매서운 추위 녹이는 훈훈한 선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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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 녹이는 훈훈한 선행 ‘눈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11.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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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 소아암 아동 위한 합창공연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 17명은 지난 8월부터 소아암 아동 20명과 꿈의 노래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사진/ 롯데월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훈훈한 선행이 펼쳐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소아암 인식개선 합창공연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 17명은 지난 8월부터 소아암 아동 20명과 꿈의 노래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물인 ‘별들의 이야기’는 모두 함께 한다면 아이들이 소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내용으로 소아암 아동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하는 밝고 희망적인 노래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파견 싱어송라이터들과 함께 작업한 노래는 먼저 소아암 아이들의 희망, 소원 등을 직접 듣고 작곡과 작사를 진행해 멜로디에 아이들의 소망이 담겨 있다. 준비 과정 동안 전문 스튜디오에서 음원 녹음을 하고, 노래에 걸맞은 귀여운 안무까지 열심히 준비했다.

지난 19일 음악을 첫 선보이는 무대에 오른 합창단의 떨리는 목소리로 시작된 천사들의 공연은 이날 함께 초청된 소아암 아동과 가족 200여명과 이를 지켜보는 관객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목소리의 떨림, 표정, 손짓이 벅찬 감동으로 다가와 커다란 울림을 선사했다.

소아암에 맞서 어려운 치료를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주인공들이 무대에 오르는 과정은 쉽지만은 않았다.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이기에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는 친구들이 대다수고, 연습과 휴식을 적절히 분배해 아이들이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이를 위해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아이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아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연습에 임할 수 있도록 끝까지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메세나협회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에 디지털 음원이 발매된다는 점이 특별하다. 음원 사이트에도 등록되니 이제 누구나 손쉽게 ‘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들의 희망과 꿈을 응원할 수 있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지난 몇 달간 열심히 무대를 위해 준비해 온 소아암 어린이들과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얻은 경험이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전해주고, 더 나아가 소아암 아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파크투어, 20일부터 ‘온라인 여행 박람회’ 개최

인터파크투어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주간 ‘제 5회 온라인 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 인터파크투어

아울러 인터파크투어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주간 ‘제 5회 온라인 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제 5회 온라인 여행 박람회는 ‘나의 인생여행을 만나다’라는 테마 아래 전 세계 여행지를 소개함과 동시에 다양한 여행상품을 특가에 준비했으며, 풍성한 할인 혜택/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본 박람회 페이지는 크게 ▲팍!뜨는 여행지 ▲여행TV ▲지역관 ▲항공관 ▲호텔관 ▲이벤트/혜택 등 6개의 관으로 구성했다.

팍!뜨는 여행지 ‘호주 멜버른’,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인터파크투어가 팍!뜨는 여행지로 이번 여행 박람회 대표 여행지로 내건 곳은 호주 멜버른. 멜버른은 영국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2017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되며, 7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곳이다.

멜버른은 12~1월이 여름철로 맑고 쾌적한 날씨를 자랑하며, 우리나라와 시차가 2시간 남짓으로 시차 적응에 대한 부담이 없다. 호주 특유의 광활한 대자연 뿐만 아니라, 마치 유럽에 온 듯한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세련된 도심의 모습도 지니고 있어 자연과 도심의 아름다움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인터파크투어가 ‘당신이 몰랐던 호주, 멜버른’이라는 타이틀로 모닝턴 페닌슐라 온천, 야라밸리 등 신규 여행 코스 티켓, 현지 투어 및 자유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멜버른의 상징 트램 레스토랑 티켓(8만9900원부터), 세계적인 수준의 커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카페거리 투어(3만2000원부터), 노천 스파 데이투어(14만9000원부터), 호텔/항공권을 포함한 ‘멜버른 6일 자유여행 상품’(148만8000원부터)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영상으로! ‘여행TV’ 통해 33개 여행상품 추천

33개 인기 여행상품을 선정해 영상 콘텐츠로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TV 여보세요’관도 있다. 여행TV는 인터파크투어가 지난 3월 론칭한 비디오 커머스(V-commerce) 방식의 신개념 서비스로, 영상(Video)과 상업(Commerce)을 결합한 영상 콘텐츠로 여행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것. 영상을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여행상품의 가격/혜택/주요일정 등 핵심 사항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생동감 넘치는 화면으로 여행지에 대한 정보 파악이 가능하다.

이에 이번 박람회에서는 여행TV를 통해 대표 인기 패키지/자유여행/숙박 등 여행상품 33개를 선정, 각 상품별 1분 영상으로 상품 정보를 제공해준다. 여행TV를 통해 올해 급부상한 휴양지 ‘다낭’, 인터파크투어 단독 전세기 특가로 준비한 ‘싱가포르/바탐’을 비롯한 괌/사이판, 유럽, 일본 등으로 떠나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최대 100만원 할인쿠폰·200만원 여행상품권 증정 이벤트 등

특가 상품뿐만 아니라, 할인쿠폰·이벤트 등 다채로운 혜택을 통해 더욱 알뜰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게 했다.

박람회 기간 중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이 준비돼 있으며, 매일 업데이트되는 ‘OX퀴즈왕’ 이벤트 퀴즈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만원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OX퀴즈왕 이벤트에서 10일 이상 퀴즈를 참여하면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소니 디지털카메라를 준다.

이 외에도 여행을 함께 떠난 일행과 싸웠던 스토리를 댓글로 입력하고, 가장 많은 추첨을 받은 고객에게 여행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하는 ‘여행쌈닭 화해 프로젝트’, 페이스북 댓글로 여행가서 싸운 친구 태그 후 화해 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치킨세트도 제공해주는 이벤트가 있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투어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여행 박람회 PC 및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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