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반갑다” 포천여행 가볼만한 곳 1순위 포천이동갈비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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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반갑다” 포천여행 가볼만한 곳 1순위 포천이동갈비맛집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11.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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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둘레길 ‘힐링산책’...허브 아일랜드에서 허브 향 ‘심호흡’
포천여행에서 가장 먼저 찾아볼 만한 여행지는 역시 산정호수다. 명성산이 산 그림자를 호수면에 비추어 보며 찬 기운을 내려놓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겨울바람에 오돌오돌 수다스런 주말이다. 이번 주말여행을 떠난다면 포천이 떠올려 보자. 포천은 수도권 여행자들이 가벼운 드라이브로 일상을 탈출하기에 좋은 환경을 자랑하는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포천여행에서 가장 먼저 찾아볼 만한 여행지는 역시 산정호수다. 명성산이 산 그림자를 호수면에 비추어 보며 찬 기운을 내려놓았다.

산정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산책하다보면 겨울날의 알싸한 느낌에 행복해지는 여행지다. 산정 호수 주변에는 가족단위나 연인끼리 찾아온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도 있다.

산정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산책하다보면 겨울날의 알싸한 느낌에 행복해지는 여행지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천여행에서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 하나를 더 꼽는다면 허브아일랜드가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이 허브아일랜드에서는 허브 향을 호흡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 체험해 보기에 좋은 곳이다. 이 식물원은 13만 평 면적으로 1998년에 조성되었다.

600제곱미터 규모의 허브식물박물관에는 340여 종의 허브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외에도 아로마테라피센터, 허브갈비, 허브레스토랑, 허브베이커리 등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포천은 이외에도 신북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아트벨리를 찾아 초겨울의 운치를 촬영하고 운악산, 광덕산, 국망봉 등의 등산로를 찾아 다채로운 여행을 즐겨보자.

허브아일랜드. 허브 향을 호흡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 체험해 보기에 좋은 곳이다. 이 식물원은 13만 평 면적으로 1998년에 조성되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그러나 포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는 포천이동갈비맛집을 들 수 있다. 포천시 이동면의 갈비명가할머니집은 포천맛집으로 또는 포천이동갈비맛집으로 그 이름이 알려져 있다.

이 포천맛집이 유명한 이유는 18가지 갖은 양념으로 3일간 숙성한 갈비를 내놓기 때문이다. 차별화된 갈비요리법으로 많은 단골을 확보한 집이다.

포천맛집이 유명한 이유는 18가지 갖은 양념으로 3일간 숙성한 갈비를 내놓기 때문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포천 이동갈비 맛집 갈비명가할머니집의 대표메뉴는 왕생갈비와 이동갈비를 들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이 포천 이동갈비맛집은 단골들이 입소문을 내며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후 공중파에서도 수차례 소개했다. KBS 2TV '생생정보통’이 2번에 걸쳐 방송한 이후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다투어 소개한 포천맛집이 바로 갈비명가 할머니 집이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 갈비명가할머니집의 대표메뉴는 왕생갈비와 이동갈비를 들 수 있다. 냉동이 아닌 냉장고기만 사용해 신선한 재료 맛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갈비를 먹은 후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직접 담은 식혜도 꼴 맛보도록 하자.

포천이동갈비를 맛보는 수영장과 야외좌석 40석 등까지 포함하면 전체 4백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사진/트래블바이크뉴스 DB

이 포천이동갈비 맛집 갈비명가할머니집은 수용태세도 완벽하다. 80석의 대형 홀이 2개인데다가 80석의 대형룸과 120석 규모의 야외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 단체 손님들이 방문하더라도 얼마든지 수용이 가능한 포천 맛집이다. 여름에 물놀이를 즐기며 포천이동갈비를 맛보는 수영장과 야외좌석 40석 등까지 포함하면 전체 4백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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