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광교류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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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광교류 위한 간담회 개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1.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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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이와테현 지사 등 관광활성화·평창올림픽 의견논의
한국여행업협회는 일본 이와테현 탓소 타구야 지사 일행과 간담회를 열고 한·일 관광교류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 한국여행업협회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4일 롯데호텔에서 일본 이와테현 탓소 타구야 지사 일행과 간담회를 열고 한·일 관광교류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무승 KATA 회장은 “일본 동북지역의 다른 지역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지리적으로 주변 지역과 연계가 가능한 장점을 살리고, 철도 등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해 동북관광추진기구와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탓소 타구야 이와테현 지사는 “산리쿠 철도 등 해안가를 운행하는 철도도 있으며, 세계유산인 히라이즈미, 2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산사오도리 등의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다”고 설명했다.

양무승 KATA 회장은 이와테현 등 동북관광추진기구와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청

이번 간담회에는 이와테현 기획이사 이와마 타카시, 관광총괄과 히라이 쇼조 과장 등이 참석해 평창올림픽 관련 내용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며 양국 간의 상호 우호적 여행교류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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