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계절이 바뀌면서 여행 욕구가 샘솟지만, 동시에 몇 가지 이유 해외여행을 망설이곤 한다. 여행을 주저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 3가지는 소요되는 시간, 부담스러운 비용, 빠듯한 일정이다.
하지만 겨울은 특별함으로 가득한 여행지로 여행자의 마을을 설레게 한다. 그렇다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패키지 여행은 자유여행보다 저렴한 요금에 항공, 호텔, 어트랙션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KRT는 이러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여행상품 3가지를 제안했다.
근거리에서 찾는 휴식, 일본 야마구치
새롭게 뜨고 있는 힐링 여행지 중 하나인 야마구치는 일본 본토와 큐슈에 인접해 짧은 일정으로도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고즈넉한 풍경의 야마구치와 온천 명소 유후인, 벳부 등을 함께 둘러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KRT가 선보인 야마구치 상품은 인천에서 약 1시간 반 남짓이면 닿는 우베공항을 이용한다. 2박 3일 일정으로 주말을 포함하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석회암 고원 아키요시다이, 벳부 가마도 지옥 등 이색적인 관광과 온천호텔 1박, 가이세키 만찬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실속 있는 선택, 방콕·파타야
‘가격 대비 성능비’를 추구하는 여행자의 트렌드로 최근 해외여행은 비용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는 실속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KRT에서는 올겨울 가성비 좋은 휴가지로 방콕·파타야를 소개했다. 세계 3대 쇼 중 하나인 알카자쇼 관람 및 코끼리 트래킹, 전통 마사지 체험 등 다양한 특전을 누리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태국식 샤브샤브 수끼, 무제한 삼겹살 등 풍성한 특식을 맛볼 수 있다.
여유 가득 이탈리아 일주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도시와 낭만적인 볼거리로 여행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이탈리아는 서유럽 여행의 백미로 꼽힌다. 타이트한 일정으로 구성된 패키지여행에 지친 이들과 신선한 재미를 찾는 이들에게는 여유로운 일정의 일주 상품이 제격이다.
KRT의 ‘한나라 깊게 보기’ 이태리 일주 상품은 르네상스의 발상지 피렌체 원데이 투어를 포함한다.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피렌체의 대표 관광지 두오모 성당, 미켈란젤로 언덕을 비롯해 르네상스 예술 작품을 전시한 우피치 미술관 등 여유로운 일정으로 이탈리아의 구석구석을 감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