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랜드마크 쇼핑센터와 많은 인기 기념품 가게들, 거리 곳곳에 열린 개성 만점 부티크 숍 등 다양한 쇼핑 명소가 가득한 런던.

매년 연말 시즌이면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도시 곳곳을 밝히고 다양한 할인 행사가 열러 활기가 넘친다.

이에 영국항공이 11월 24일에 시작하는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맞아 한국 쇼퍼들을 위한 클래식하면서도 인기 있는 쇼핑 장소와 추천 아이템을 소개한다.

영국항공 관계자는 “홀리데이 시즌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는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에 맞춰 오는 여행자들이 영국항공 특가 프로모션 동시에 다양한 쇼핑 혜택을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피카딜리 (Piccadilly)

1707년부터 왕실의 인증을 받은 먹거리의 메카 피카딜리. 이곳의 추천 아이템은 바로 포트넘의 꿀(Fortnum’s honey)이다.

이 꿀은 플래그 십 스토어 꼭대기에 있는 6피트 높이의 벌집에 사는 네 가지의 벌 집단으로부터 채집되었다.

해롯 (Harrods)

명품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런던의 해롯은 약 5,500평의 궁전 같은 외관을 가진 대형 백화점으로 하루 동안 쇼핑을 다 못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만약 이곳에서 꼭 사야 하는 아이템을 추천한다면 웨지우드(Wedgwood)의 밝은 줄무늬로 디자인된 에소프레소 컵 세트이다. 이것은 투박하면서도 매우 세련된 느낌을 주며, 작은 크기로 휴대하기 편하다.

리버티 런던 (Liberty London)

스카프, 가방, 공책을 포함한 전통적인 꽃무늬 프린트로 유명한 리버티 런던은 특별한 장신구나 액세서리를 찾는 구매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이곳의 추천 아이템은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만든 리버티 런던 알파벳 토트 컬렉션이다.

도버 스트리스 마켓 (Dover Street Market)

스니커즈 마니아에게 도버 스트리스 마켓은 보물섬 같은 장소이다. 이곳은 세계 최초의 컨셉 매장으로 최근에 런던의 웨스트엔드에 위치한 하이마켓으로 이전했다.

스니커즈 라운지는 아디다스, 나이키, 커먼 프로젝트 등의 한정판 신발을 판매한다. 꼭 사야 하는 아이템은 바로 그래픽 아티스트 필립 파고스키(Filip Pagowski)와 콜라보레이션한 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çons) 컨버스이다.

쇼디치 (Shoreditch)

홈웨어를 좋아하는 쇼퍼들에게 쇼디치 거리는 매우 좋은 장소이다. 제각각 특이한 가게들이 즐비한 이곳에는 부티크 패션과 화장품 브랜드도 가득하다.

실용적이고 매력적인 이곳의 아이템을 추천하자면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이상적인 1970년 풍의 머스터드 색의 일본식 커피포트이다.

이번 왕복 특가 프로모션은 이코노미 석에 해당하는 월드 트래블러(World Traveller), 프리미엄 이코노미 석에 해당하는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World Traveller Plus),  비즈니스 석에 해당하는 클럽월드 (Club World) 좌석을 획기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가 항공권은 2018년 3월31일까지 출발 가능하며 2017년 11월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