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가면 꼭 사와야 해” 해외여행 쇼핑품목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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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가면 꼭 사와야 해” 해외여행 쇼핑품목 베스트 5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11.09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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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즐겁게 전할 수 있는 여행지 꼭 사야할 것들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한국여행자들이 지구촌 대부분의 국가로 안가는 곳이 없는 시대다. 여행을 떠나는 이들은 반드시 쇼핑을 하게 된다.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귀국선물로서 부담없고 받는 사람이 좋아할 만한 쇼핑 품목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 여기 저렴하면서도 인기 있는 국가별 대표 쇼핑 품목들을 꼽아본다.

1. 베트남 커피 걸러먹는  핀커피 필터

핀 커피가 베트남의 특산물중 하나로 꼽힌다. 베트남에서 카페에서 여행자들은 핀 커피(Phin Filter)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베트남에서는 커피 필터를 사용해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카페에서는 고객이 커피를 주문하면 커피를 내려서 마시는 핀 필터까지 내 놓는다. 베트남에 간다면 커피와 이 핀필터를 사서 선물해 보자. 값이 싼데다가 지인들의 의외로 좋아한다.

2. 오사카 발의 피로 풀어준다  휴족시간

휴족시간은 다리에 붙이는 약용 패치로 여행자들이 오래 걸어 피로를 풀 때 붙이면 효과가 좋은 쇼핑품목이다. 사진/ Osaka

오사카를 여행지로 선택했다면 휴족시간이라는 패치를 사볼 수 있는 기회다. 휴족시간은 다리에 붙이는 약용 패치로 여행자들이 오래 걸어 피로를 풀 때 붙이면 효과가 좋은 제품이다.

여행자들 뿐 아니라 서서 일하는 지인들이 있다면 최적의 쇼핑품목이 될 것이다. 국내에서도 파는 제품이지만 오사카에서 지인들 선물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이 물건을 사서 지인들에게 나눠어 보자.

3. 대만 맛있는 과일잼 과자 펑리수

대만에 가면 사올만한 쇼핑품목 펑리수. 파인애플 잼, 구아바 잼 등 과일잼은 젤리처럼 말랑말랑하고 쫀득쫀득한 맛이 난다. 사진/pineapplecakemonster

대만여행자가 사올만한 것으로 펑리수가 있다. 펑리수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해도 부담스럼지 않고 즐거운 쇼핑 품목이다. 과일로 만든 간식거리라고 보면 된다. 겉은 바삭바삭한 과자인데 안쪽에는 과일 잼이 들어 있다.

파인애플 잼, 구아바 잼 등 과일잼은 젤리처럼 말랑말랑하고 쫀득쫀득한 맛으로 여행지의 느낌을 친지들에게 전달할 것이다.

펑리수를 맛본 사람들은 대만 여행을 다시 갈 때 반드시 다시 사게 되는 제품이다. 선물도 하고 먹을 간식용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펑리수는 브랜드 별로 가격이나 맛의 차이가 있다.

값싼 모기 퇴치제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데 라오스의 일부 모기퇴치제는 천연성분으로 만들므로 안심할 수 있다. 사진/ helthlaos

4. 라오스 천연성분 모기퇴치제

라오스에서도 사올만한 것이 있을까? 당연히 있다. 천연모기 퇴치제가 인기 품목이다. 라오스를 여행할 때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마트를 방문해 볼 일이다. 여느 동남아 국가처럼 라오스에서도 편의점 등에서 값싼 모기 퇴치제를 판매한다.

값싼 모기 퇴치제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데 라오스의 모기퇴치제는 천연성분으로 만들므로 안심할 수 있다. 천연제품인데다가 효과도 뛰어나다.

영어로 모스키토 레펠런트 (mosquito repellent )라고 쓰여있다. 100 밀리밀리에 가격은 한국 돈으로 7천 원 정도다. 무기에 물렸을 때 바르면 가려움증이 사라지는 제품도 있다. 유칼립투스 오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5. 티베트 피를 맑게 해주는 홍경천 고산병에 특효

티베트 여행자들은 홍경천 구입을 최우선 순위로 놓을 정도로 고산지역 여행자들에게 잘 알려진 약품이다. 사진/ Tibet Vista

중국 티베트 지역이나 운남성 등지를 여행할 때라면 홍경천이라는 이름을 기억할 일이다. 홍경천은 3천미터 넘는 지역의 고산병에 특효약이다. 고산 지역을 여행할 때 심한 두통을 겪은 이들이라면 홍경천 구입을 최우선 순위로 놓을 정도로 티베트 여행자들에게 잘 알려진 약품이다.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은데 24알이 들어 있는 한 포장에 중국 돈 65원 정도다. 고산여행 중 아침저녁으로 한 알씩 먹으면 효과가 있다. 고산이 아닌데도 구입할 이유가 있을까? 다시 고산을 여행하기 위해 상비약으로 구입하기도 하고 비아그라 대용으로 구입하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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