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외국인 100명 중 14명이 남이섬 찾아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춘천 가는 길, 남이섬 단풍이 절정에 다다랐다. 단풍 색이 바라기 전에 빨리 남이섬에 다녀올 일이다.
남이섬은 처음부터 섬이 아니었다. 1940년대 청평댐을 만드는 과정에서 갑자기 섬이 되어버렸는데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과 함께 강원도의 낭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주말여행지로 딱이다.
남이섬은 배를 이용해 진입할 수 있는데 선박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항하며 이용료는 성인 1만원이다. 강아지의 경우 5kg 소형견에 한해 동반 가능하다. 연중무휴.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방한 외국인은 886만4182명으로 이 중 남이섬을 찾은 비율이 13.5%라고 한다. 방한 외국인 100명 중 14명이 남이섬을 찾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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