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생태체험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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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생태체험교실 개강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11.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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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한강의 50가지 생태를 배우고 체험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30일까지 가족과 함께 한강의 생태를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50가지 한강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 김지수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30일까지 가족과 함께 한강의 생태를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50가지 한강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50가지 한강 생태체험 교실’은 ▲여의도샛강생태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광나루한강공원 내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한강공원 내 난지생태습지원, 한강야생탐사센터, ▲잠실ㆍ잠원ㆍ이촌한강공원 자연학습장,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등 10개소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곤충이 겨울을 보내기 위한 준비 방법을 배우고, 곤충 아파트를 만드는 ‘곤충 아파트를 지어라!’, 억새와 갈대와 달뿌리풀을 구별하고 물억새로 젓가락을 만들어 보는 ‘억새군 갈대양’ 등을 진행한다.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곤충이 겨울을 보내기 위한 준비 방법을 배우고, 억새와 갈대와 달뿌리풀을 구별하고 물억새로 젓가락을 만들어 보는 ‘억새군 갈대양’ 등을 진행한다. 사진/ 서울시

암사생태공원에서는 낙엽으로 폭죽을 만드는 ‘암사생태탐방’, 나뭇잎으로 책갈피 만들기 등 늦가을 계절감 가득한 생태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강서한강공원에서는 습지를 둘러보고 물새와 산새를 비교하며 손수건에 새 발자국을 찍어보는 ‘누구의 발자국일까?’, 오리 고라니 담비 등 동물 발자국을 찍어보고 야생동물의 둥지를 찾아 떠나는 ‘동물 발자국 찍기’ 등을 준비했다.

난지한강공원 야생 탐사센터에서는 자전거를 타며 궁산 소악루, 공암 나루터 등 겸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겸재의 풍경속으로 달리는 자전거’를 진행한다. 사진/ 서울시

한편, 난지한강공원 야생 탐사센터에서는 자전거를 타며 궁산 소악루, 공암 나루터 등 겸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겸재의 풍경속으로 달리는 자전거’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정보는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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