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람정인터내셔널 앙지혜 회장, '2017외국기업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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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람정인터내셔널 앙지혜 회장, '2017외국기업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11.09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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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사회공헌 등 상생 노력 인정받아
람정인터내셔널 회장 앙지혜 박사가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람정인터내셔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람정인터내셔널 회장 앙지혜 박사가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열린 ‘2017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사하고 시상하는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포상은 국내 경제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투자유관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앙지혜 박사는 제주도 최초의 대규모 휴양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를 조성하기 위해 람정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투자한 람정제주개발㈜을 지난 2013년 9월 제주도에 설립하고, 지금까지 이 외국인투자기업을 통해 미화 약 15억 달러(한화 1조 7000여억 원)에 달하는 외국인직접투자(FDI)액을 국내에 들여왔다.

또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내건 경영 3대 원칙, 즉 환경보호, 법과 원칙 준수, 지역민과의 상생을 강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람정그룹은 제주도내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후원과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 한편, 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처럼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그가 벌여온 노력이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되는데 중요한 공적이 됐다.

앙지혜 박사는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다”며 “람정그룹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 제주신화월드가 휴양 및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세계적인 복합리조트로서 제주도는 물론 한국 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하는 외국인 모범 투자 사례가 되도록 더욱 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아프리카 공정여행 시작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7일 오후 신미식 사진작가를 포함한 10명의 고객들과 첫 번째 아프리카 여행지, 에티오피아로 출발했다. 사진/ 지파운데이션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7일 오후 신미식 사진작가를 포함한 10명의 고객들과 첫 번째 아프리카 여행지, 에티오피아로 출발했다.

여행지의 환경과 문화를 존중하며, 주민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공정여행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파운데이션이 신미식 사진작가와 아프리카 공정여행 콜라보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이다.

이번 에티오피아 공정여행팀은 커피의 본 고장이라 불리는 예가체프 등 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신발 250여 켤레, 영어도서 100여권, 의류 20여벌을 지원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신미식 사진작가는 2006년부터 아프리카 공정여행을 시작하여, 여행지 주민들에게 신발, 의류, 책 등의 물품을 꾸준히 전달해 왔으며, 현지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담아 선물하는 등 이색적인 재능기부를 실천해 왔다. 신 작가는 올해 ‘꿈꾸는 도서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세 번째 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현지 어린이들의 교육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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