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비와 김태희가 발리 숨바와 아만아나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발리가 한국인의 대표적인 신혼여행지임을 증명한 사건이었다. 인도양의 에메랄드빛 낙원 몰디브에 점찍은 연예인들도 눈에 뛴다.

제임스박과 선예, 정태우 장인희 커플이 몰디브에서 신혼여행을 보냈다. 정준하 니모, 이천희 전혜진 등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일생일대 가장 소중한 여행, 어디를 선택해야 좋을까?

이 즐거운 고민을 해결하고 싶다면 이번 3월 2일과 3일 개최되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에 참가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듯하다.

허니문 리조트의 본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양일간 진행하는 이번 허니문박람회는 예비 신혼부부 커플들에게 다양한 신혼여행 상품을 놓고 선택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허니문리조트의 허니문박람회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몰디브, 발리, 하와이, 푸껫 등 인기 신혼여행지로부터 호주, 타히티, 모리셔스, 카리브해 칸쿤, 인도양 세이셸, 남아공, 유럽 등 이국적인 곳과 세부, 보라카이, 사무이. 코타키나발루, 코창코쿳, 까오야이, 다낭 등 가성비가 뛰어난 여행지까지 망라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협회 선정한 5년 연속 최우수여행사인 허니문리조트가 하와이 직영 사무실 개설 5 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행사다.

이번 허니문박람회에서 주목할 만한 이벤트를 꼽는다면 하와이항공의 프로모션이 있다. 하와이 항공은 하와이 신혼여행상품을 예약해 마우이, 카우아이, 빅아일랜드 라나이 등 이웃섬을 방문하는 50명을 선정해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

또 하와이항공을 이용하는 힐튼하와이언빌리지 4박 6일은 159만원에 나와 있다. 이 가격에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 마키노 크랩하우스 시푸드, 매직오프 폴리네시아 입장, 웨딩스냅 촬영 등을 포함하고 있어 눈여겨 볼만하다.

이웃섬으로 연장한 상품 중에는 빅아일랜드의 힐튼와이콜로아 5박 7일이 눈에 뛴다. 가격은 232만 원이다. 쉐라톤 마우이 5박 7일도 242만 원이라는 가격에 선보여 신혼커플을 유혹할 전망이다.

타일랜드 신혼여행 상품도 눈여겨보자. 4박 6일 일정의 푸껫 더나카 리조트가 139만 원, 트리사라가 164만 원에 나왔다. 꼬사무이는 콘래드 4박 6일이 219만 원, W호텔은 194만에 선보여 놀라움을 준다. 발리 4박 6일의 경우 알릴라울루와뚜가 196만 원, 엣지리조트가 196만 원으로 파격적이다.

멕시코 칸쿤은 하얏트 지라라 5박 7일이 256만 원, 파라디수스 5박 7일이 228만 원이다. 몰디브는 센터라그랜드 4박 7일이 1717달러, 아밀라푸쉬 4박 6일이 2530달러로 업계 최저가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호주는 시드니 골드코스트 4박 6일이 209만 원, 케언스 시드니 4박 6일은 254만 원, 서부유럽자유여행 5박 7일이 274만 원, 지중해 스페인 등은 287만 원 등에 나와있다. 주최측 허니문리조트는 행사 현장에서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여행용 캐리어, 허니문영상 제작권을 무료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예비커플이 행사장에 입장만 해도 주는 선물도 있다. 로얄켄트글라스의 저그머그세트, 롯데면세점이 함께하는 골드카드 프리미엄 바우처 쿠폰, 우리옷미 기념품까지 준비한 선물들이 펑펑 쏟아질 전망이다.

허니문 리조트는 최근 한경비지니스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 만족 지수 1위 여행사로 꼽히는 등 국내 신혼여행을 주도해온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