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2030 사이에서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혼자서 여행하고 노는 ‘혼놀족’, ‘혼여족’ 바람이 불면서 서핑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싱글와이프에서 비글 여신 미(美)를 선보인 배우 전혜진을 비롯해 이기우, 윤진서 등도 다수의 인터뷰나 자신의 SNS를 통해 서핑 사랑을 알리며, 서핑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는 추세다.
이렇듯 누구나 한번 접하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여름 액티비티로 서핑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서핑은 계절에 구애를 받지 않고, 스노우보드보다 적은 비용으로 즐기기 좋은 레포츠다. 특히, 서피비치는 단순한 휴양을 넘어 이색적인 자유 시간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서핑은 물론 더욱 차별화된 해변 놀이문화를 제공해오며 덩달아 큰 인기를 얻어왔다.
서피비치에는 ‘혼놀족’을 위해 나 홀로 푸른빛 아름다운 동해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숙박 시설이 마련되어있다.
프라이빗 해변에서 여름의 파도를 즐긴 후, 해먹, 선베드, 비치 필라테스 등을 이용해 이국적인 풍광에 머물러보는 것도 좋다.
올해 새롭게 오픈 한 ‘서피게스트하우스’와 일행과 함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카라반 등 다양한 숙박시설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 서퍼에게 배우는 수준별 강습 또한 제공되기에 새롭게 서핑을 접하는 초보들도 어려움 없이 유행을 따르는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주말인 8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음악으로 서피비치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서핑∙요가 클래스는 물론 화려한 불꽃놀이와 퍼레이드, 메이크업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어 서피비치에서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