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가면 각 나라별 문화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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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가면 각 나라별 문화가 보인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8.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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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문화 그대로 체험, 원주민 전통 공연 등
그랜드 힐튼 서울은 9월 16일 단 하루,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서울에서 그대로 재현한다. 사진/ 그랜드 힐튼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소유보다 경험이 소중한 시대, 나만의 개성을 오롯이 노출할 수 있는 곳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가치소비’가 문화의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은 트랜드를 반영애 주요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취향저격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

독일 최고 맥주 양조장으로 선정된 아잉거 맥주와 그랜드 힐튼 수석 셰프들이 준비한 다양한 독일 전통 음식을 무제한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그랜드 힐튼 서울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힐튼 서울은 9월 16일 단 하루,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서울에서 그대로 재현한다.

독일 최고 맥주 양조장으로 선정된 아잉거 맥주와 그랜드 힐튼 수석 셰프들이 준비한 다양한 독일 전통 음식을 무제한으로 만나볼 수 있는 본 행사는 이색적인 독일의 전통 게임과 현지에서 초청한 Anton Band의 라이브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새벽1시까지 진행되는 옥토버페스트를 오롯이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30만원 상당의 옥토버페스트 티켓 2장과 객실, 축제 이후 아침 늦은 시간까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을 제공하는 옥토버페스트 객실 패키지도 함께 런칭될 예정이다.

해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 제주

해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 제주는 8월 한 달간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미국산 육류 및 가공육을 이용해 다양한 아침, 점심, 저녁 메뉴들을 선보이는 ‘아메리칸 다이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진/ 해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 제주

해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 제주는 8월 한 달간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미국산 육류 및 가공육을 이용해 다양한 아침, 점심, 저녁 메뉴들을 선보이는 ‘아메리칸 다이닝 페스티벌(American Dining Festival)’을 진행한다.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이디에서는 미국령의 세계적인 휴양지 ‘괌(Guam)’을 콘셉트로 웨스틴 리조트 괌의 특선 바비큐 메뉴들을 제주에서 맛볼 수 있는 ‘괌 바비큐 파티’를 선보인다.

제주 바다가 보이는 이디 실내외에서 이국적인 소스를 가미한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사용한 바비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본 행사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는 타악밴드 ‘라퍼커션’의 브라질 타악기를 활용한 삼바 리듬의 퍼레이드 공연이 펼쳐져 경쾌하고 흥겨운 휴양지의 분위기를 더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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