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폭염 속 무더위에 식욕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고객들의 입맛을 되찾아주기 위해 나섰다.
입맛 돋울 색다른 레스토랑 프로모션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강남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무더위를 이길 건강하고 입맛을 돋우는 색다른 여름철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선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21층에 위치한 르 스타일 레스토랑 & 바(Le Style Restaurant & Bar)에서는 여름철 식재료를 이용한 디너 프로모션인 ‘스타일 유어 서머(Style Your Summer)’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해당 프로모션의 메인 메뉴로는 채소 카르파초(carpaccio), 여름 제철 과일로 만든 처트니(Chutney)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 폭립, 매콤한 레몬 칠리 치킨, 칼라마리 & 감자튀김, 매콤한 주꾸미 볶음밥, 3가지 제철 과일 샐러드 등이 있으며, 그 외 다양한 핫 요리와 애피타이저, 샐러드, 디저트가 뷔페 코너에 준비된다. 여기에 인당 무제한 클라우드 생맥주 혹은 하우스 와인 1잔의 혜택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2층에 위치한 프레시 365 다이닝(Fresh 365 Dining)에서는 무더운 날씨에 입맛과 활력을 찾아 줄 ‘프레시 서머 키친(Fresh Summer Kitchen)’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 프로모션의 메인 메뉴로 호두와 살구를 곁들인 와일드 라이스 샐러드, 한국의 건강식 연잎밥과 녹두 삼계탕, 마늘 소스를 곁들인 가지 구이, 카르파초, 레몬 칠리 치킨 등이 제공되며, 즉석 코너에서는 토시살 구이, 해물파전과 시원한 메밀 소바가 준비된다.
가족 고객 위한 다이닝 프로모션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다가오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와의 인수합병 1주년을 기념해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카페’에서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뷔페를 이용하는 성인 2인에 한해 동반 어린이 2인의 저녁 뷔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자연 친화적이고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건강 메뉴로 유명한 더 카페는 안티파스티(Antipasti)를 포함한, 한식, 일식, 중식 코너, 샐러드, 라이브 그릴 스테이션, 파스타 코너, 쌀국수 코너 및 디저트 코너로 구성된다.
식전에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해주는 안티파스티 코너에는 올리브, 감자, 호박, 버섯 등을 사용해 만든 차가운 전채 요리가 준비되며, 한식 코너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지 나물과 오이 냉채, 더덕 무침, 탕평채와 함께 육회, 보쌈, 나박김치를 포함한 4여종의 김치로 모든 연령층의 입맛에 맞도록 조리했다.
라이브 그릴 스테이션에서는 LA 갈비를 비롯한 새우 구이, 부채살 구이, 돼지고기 등갈비, 양다리 구이 등의 각종 스테이크를 즉석에서 만나볼 수 있다. 쌀국수, 파스타, 비빔밥 코너는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개인별 즉석 맞춤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일식 코너에는 3여가지의 신선한 활어회와 6여가지의 초밥이 준비된다.
또한 크림 소스를 곁들인 새우, 탕수육, 팔보채, 유산슬, 깐풍기 등의 중식 메뉴와 도 만나볼 수 있다. 디저트 코너는 신선한 제철 과일로 만든 10여종의 달콤한 디저트(티라미수, 망고 코코넛 무스, 레몬 쉬포 케이크, 석류 젤리, 피칸 파이, 치즈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JW 시그니처 선데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기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