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신혼여행] ‘짧고 알차게’ 프라하 스위스 파리 조합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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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혼여행] ‘짧고 알차게’ 프라하 스위스 파리 조합 ‘대세’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8.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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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서 유럽의 대자연을, 파리 프라하서 문화의 향기를...
허니문리조트에 따르면 유럽 신혼여행은 파리 스위스 또는 파리와 프라하 5박 8일 일정이 대세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유럽 신혼여행은 스위스 파리 또는 파리 프라하 조합 일정이 주를 이룬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스위스와 파리 또는 프라하를 방문함으로써 유럽의 자연과 도시의 낭만을 모두 맛보기 위해서다.

스위스에서 자연을 취하다면 파리나 프라하에서는 문화의 향기를 맛보도록 한 것이다. 실제로 유럽신혼여행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 따르면 유럽 신혼여행에서는 파리 스위스 또는 파리와 프라하 5박 8일 일정이 대세다.

파리 신혼여행에서는 파리를 무대로 활동했던 예술가의 미술품을 관람하는 기회가 되고 프랑스가 수집한 세계 각국의 유물도 만나게 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파리는 프랑스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예술의 도시', '꽃의 도시'라 불리며 문화대국 프랑스를 상징해 왔다.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된 1989년 이후 매년 4천 5백만 명의 외국인이 파리를 여행한다.

중세시대의 유적에서부터 근대 건축물 에펠타워에 이르기까지 문화의 향기를 만나는 곳이다. 파리 신혼여행에서는 파리를 무대로 활동했던 예술가의 미술품을 관람하는 기회가 되고 프랑스가 수집한 세계 각국의 유물도 만나게 된다.

반면 스위스는 알프스의 청정한 자연을 만나는 곳이다. 면적 4만 1천2백 84 제곱킬로미터 인구 7백33만 6천명의 영세 중립국 스위스의 정식 국가명은 헬베티카 동맹이다.

프라하는 건축박물관이라 할 만큼 도시 곳곳에 유명한 건물들이 많다. 15~16세기 고딕 건축, 17세기에는 바로크 건축 등이 유명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북쪽으로 독일, 동쪽으로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남쪽으로 이탈리아, 서쪽으로 프랑스와 국경을 나누고 있어 유럽 여행의 허브로 삼을만한 곳이다.

스위스 융프라우로 가려면 인터라켄을, 마터호른을 보려 한다면 체르마트에서 숙소를 잡는 것이 좋다. 톱니바퀴나 산악열차나 케이블카를 타고 알프스 봉우리를 감상하고 그림 같은 마을과 야생화를 만나는 것은 스위스 신혼여행의 백미다.

프라하는 건축박물관이라 할 만큼 도시 곳곳에 유명한 건물들이 많다. 15~16세기 고딕 건축, 17세기에는 바로크 건축 등이 유명하다. 18세기 말부터 다시 수공업 등이 일어나 경제적 부흥하며 도시는 더욱 다채로운 건물들이 들어섰다.

톱니바퀴나 산악열차나 케이블카를 타고 알프스 봉우리를 감상하고 그림 같은 마을과 야생화를 만나는 것은 스위스 신혼여행의 백미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프라하 시에서는 대통령관저, 정부, 의회 등의 정부기관 및 국제적인 기관 뿐 아니라 과학 아카데미, 프라하대학, 도서관, 스트라호프 민족자료관, 박물관, 극장, 천문대 등이 집중되어 있어 건축기행에도 제격이다.

유럽 신혼여행에서도 호텔 선택이 중요하다. 허니문리조트는 파리의 호텔로서 키리야드 베르시 빌라주(Kyriad Bercy Village)를 사용한다. 상점, 영화관과 레스토랑에서 2분 거리에 있는 이 호텔은 방음 시설과 위성 TV를 갖춘 수준급의 호텔이다.

에어컨이 완비된 각 객실에 차와 커피 메이커, 전용 욕실에 헤어드라이어와 샤워 시설이 완벽하다. 매일 아침 미국식 뷔페를 제공한다. 프런트 데스크는 24시간 운영하며 호텔전역에서 Wi-Fi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라하에서는 NH 프라하 시티 (NH PRAGUE CITY)를 이용한다.

허니문리조트는가 사용하는 파리의 호텔 키리야드 베르시 빌라주. 상점, 영화관과 레스토랑에서 2분 거리에 있는 이 호텔은 방음 시설과 위성 TV를 갖춘 수준급의 호텔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도심의 경계에 자리 잡은 이 호텔은 프라하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본채와 별채, 두 건물 모두 무료 WiFi를 완비했다. 모든 객실은 에어컨, 평면 위성 TV와 미니바를 갖추었다.

테라스와 레스토랑에서 프라하의 전경을 감상하며 맛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스위스에서는 인터라켄 시티오버랜드 Interlaken City Hotel Oberland에서 머물게 된다.

인터라켄 중심에 자리 잡은 이 호텔은 다양한 레스토랑, 바, 부티크 숍, 카페, 바와 레스토랑으로 둘러싸여 있다. 메르카토 및 스파이시 인디아 등 바와 레스토랑에서 이탈리아 및 인도 일품요리를 맛볼 수 있다. 호텔에서 인터라켄의 명소는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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