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허니문에서부터 커플여행, 가족여행, 우정여행, 계모임부터 기업 워크샵 및 단체연수나 출장 등 코사무이를 찾는 여행의 이름은 다르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목적은 같다.

바로 청정자연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기 위해서다. 그리고 코사무이를 한 번 방문한 사람은 꼭 다시 방문하겠다는 다짐을 품고 귀국한다.

태국의 휴양 섬 코사무이가 우리나라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하지만 유럽인에게는 벌써부터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힐링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온 곳이 코사무이다.

코사무이는 태국의 여타 지역과 달리 유럽풍의 이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 여기에다 여행 경비가 저렴하고 즐길 거리가 다양해 그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코사무이’라는 뜻은 ‘안전한 피난처의 섬’으로 코(Koh)는‘태국의 섬’을 뜻하며 사무이(Samui)는 중국어로 나무를 뜻하는 ‘사보이’가 태국 사투리처럼 변형돼 사무이로 불리게 됐다.

코사무이는 푸껫, 코창에 이어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섬 중앙에 우뚝 솟은 635m 높이의 산을 기준으로 30여 개의 크고 작은 산들이 섬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코사무이는 맑은 수질을 바탕으로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윈드서핑 등의 해양 스포츠가 발달했는데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변으로 차웽이 있다.

차웽은 파타야나 푸껫의 빠똥 비치에 버금갈 정도로 번화하며 차웽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개발이 잘 돼 있는 라마이나 때 묻지 않은 매남, 보풋 등의 해변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리조트와 풀빌라를 확보하고 있는 코사무이 전문여행사 ‘코코사무이’에서 추천하는 호텔로 콘래드, 반얀트리, 포시즌, W 풀빌라, 바나벨, 실라와디, 인터컨티넨탈 풀빌라, 아난타라 라와나, 리츠칼튼, 산티부리, 카사드마르,사리 사무이, 베이워터 풀빌라가 있다.

그밖에 르메르앙, 로얄 무앙사무이, 센시마르, 분다리, X2풀빌라, 마이사무이, 반하드남 풀빌라, 오조리조트, 다라사무이 리조트, 베이워터 리조트 등이 신혼여행, 가족여행, 자유여행, 기업 단체연수에 추천할 만하다.

코코사무이는 8월 중순에 코사무이 먹방투어, 시티투어를 시작할 예정인데 현재 반얀트리 룸 온니 예약 특가를 진행 중이며, 한시적으로 풀빌라 룸온니를 예약한 여행자를 대상으로 무료 픽업 및 샌딩 프로모션 진행 중이다.

또한 코코사무이는 2017년 하반기에 부산, 울산, 창원, 진주, 광주에서 태국 허니문 웨딩 박람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0일(목)까지 비치웨어 전문쇼핑몰 ‘발리비키’에서 구매한 비치웨어를 입고 예쁜 사진 또는 동영상을 SNS에 태그하여 업로드하면 인천에서 출발하는 코사무이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코코사무이 파트너십인 ‘발리비키’는 2005년 설립된 온라인 비치웨어 전문쇼핑몰로, 13년간 온라인 비치웨어 1위를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비치웨어 전문숍이다.

발리비키는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 속에서도 발리비키는 독특한 스타일의 제품들로 차별화에 성공하고 있으며 전문 디자이너가 만드는 프리미엄 비치웨어를 통해 비치웨어 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로 출발한 발리비키는 최근 오프라인으로도 영역을 확장, 다양한 계층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한편 코코사무이 관계자는 “지난 10여 간 가족과 같은 편안함으로 코사무이 여행의 동반자 역할을 해온 코코사무이가 좀 더 다양한 여행자들과 소통하고자 지난 7월, 홈페이지를 오픈했다”며 “여행에 대한 설렘만큼 또한 앞으로 함께할 많은 여행자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