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기억!” 괌정부관광청, 2차 세계대전 공공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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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억!” 괌정부관광청, 2차 세계대전 공공 프로그램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8.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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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다양한 주제로 모든 연령대 대상 프로그램 진행
스페인 식민지 시절, 스페인의 지배에 항거하던 많은 차모로족이 진압되었던 곳이자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에 미국과 일본의 전투가 벌어졌던 산타 아규에다 요새. 사진/ Earthory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괌정부관광청은 8월 2차 세계대전과 관련된 역사적이고 인기있는 랜드마크들에서 2차 세계대전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2일(토)을 시작으로 각기 20일(일), 26일(토) 진행되며 각 날짜별로 다른 주제를 만날 수 있다.

8월 12일에는 ‘괌을 쭉 아름답게(Keep Guam Beautiful)’라는 주제로 2차 세계대전 침략 지역인 가안 포인트(Ga'an Point)에서 시작된다. 행사는 오전 9시에 시작되며 냉수, 보호장갑, 쓰레기봉투가 무료로 제공된다.

8월 20일에는 관광 안내소(Visitor Center)에서 ‘사이언스 선데이(Science Sunday)’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는 괌과 미크로네시아 지역의 연구 프로젝트에 관해 알아볼 수 있으며 사전 등록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찾는다면 8월 26일 아산 비치에서 ‘공원속의 예술 - 그림 그리는 법 배우기(Art in the Park - Learn to Paint)’ 행사를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멋진 야외활동, 괌의 2차 세계대전과 관련된 역사, 괌의 자연과 문화 자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모두가 함께 미술 작품을 만드는 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모든 미술용품은 무료로 제공되며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등록은 T.스텔 뉴먼 관광 안내소에서 가능하며 30명 선착순(단체 등록의 경우 한 그룹당 최대 5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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