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맞아 다양한 경험을 안겨주는 업계의 다양한 패키지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스위밍과 스파 함께 즐기는 로맨틱 스파 패키지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에서 선셋뷰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풀빌라형 호텔 ‘베이힐풀앤빌라’에서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연인을 위한 스파 패키지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베이힐풀앤빌라에는 프랑스계 명품 스파 브랜드인 ‘생크몽드 스파(Cinq Mondes Spa)’가 입점해 있다. 세계 각지의 전통적 미(美) 의식을 브랜드 고유의 ‘리추얼’로 재해석해 피로 회복과 안티에이징에 탁월한 스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생가능한 천연 및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하며, 과학적 연구에 기초한 피부영양학으로 피부의 균형을 바로잡는다. 한국에서는 베이힐풀앤빌라의 제주점이 유일하다.
생크몽드 스파가 선보인 패키지 중 가장 먼저 눈여겨볼 프로모션은 ‘스위밍 앤 생크몽드 스파(Swimming & Cinq Mondes Sap)’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단 한 커플에게만 스파 데이트를 허락한다.
스파 시설의 일부인 프라이빗 야외풀(12m)과 자쿠지에서 둘만의 스위밍 데이트를 즐긴 후 생크몽드 스파만의 리추얼로 2시간에 걸쳐 선번 케어와 바디 케어, 페이셜 케어를 받게 된다.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이용하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투숙객이 아닌 일반 방문객도 예약이 가능하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 선봬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중식당 ‘유에’에서는 오는 8월 27일까지 무더위를 이겨낼 여름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한여름의 찌는듯한 무더위에 지치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요즘 한방 재료를 정성스레 고아 낸 국물과 전복, 자연송이 등을 넣은 ‘삼계 불도장’, 시원한 육수와 비취면을 곁들인 ‘광동식 냉면’ 등을 단품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여름 세트 메뉴로 해산물 샐러드, 삼계 불도장에 더해 비풍소스를 곁들인 새우 요리, 칠채 마라우육과 꽃빵 또는 가상 해삼, 바다가재 요리, 한우 안심 말이 등을 A코스와 B코스로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고량주 칵테일 또는 레몬에이드를 웰컴 드링크로 제공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