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호텔업계의 프로모션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색 테마 대만 호텔 특가전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익스피디아는 한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대만 호텔 단독 특가전 ‘대만, 마이 웨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약 기간은 8월 24일까지이며, 출발 기간은 11월 24일까지이다.
‘대만, 마이 웨이’ 프로모션은 다양한 여행객들이 취향에 맞게 대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총 다섯 가지 테마로 기획됐다. 트렌디한 시티 라이프 중심의 ‘모던 대도시’, 그림 같은 해변과 공원을 배경으로 한 ‘자연에서 인생샷’, 맛집과 야시장 탐방 위주의 여행을 위한 ‘대만은 먹방’, 가족 여행에 적합한 ‘패밀리가 떴다’, 마지막으로 문화 기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을 위한 ‘컬쳐 잡학수다’의 테마로 구성됐다.
최근 대만은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섬나라특유의 다양한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그리고 대만 원주민들의 문화가 한 곳에 공존해 북부, 중부, 남부지역이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총 100곳의 호텔이 엄선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각 테마 당 20개의 호텔이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신베이 등 대만 전역 주요 도시에 걸쳐 준비돼 그간 타이베이에 집중되었던 여행자 수요를 확장시키고, 새로운 대만을 조명한다.
주요 프로모션 상품은 다음과 같다. 앰배서더 호텔 가오슝을 51%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더 랜디스 타이페이는 46%, 저스트 슬립 호텔 린선은 26%, 타이베이의 유명 관광지인 성품서점이 운영하는 에스라이트 호텔도 61%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호텔과 항공편을 한 번에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항공+호텔 상품들도 준비돼 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만끽하는 스릴 넘치는 식사
벨기에에서 시작된 디너 인 더 스카이는 크레인을 이용해 50m 상공위로 들어올려진 이색 레스토랑으로 하늘에서 아찔하게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
포브스 매거진 선정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10대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혔으며 영국, 이탈리아, 두바이, 중국 등 전세계 45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에 유치돼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쿠알라룸푸르, 페낭, 조호바루에 이어 코타키나발루 최초로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천상의 만찬을 즐길 수 있다.
하늘 위 레스토랑은 최대 22명 착석가능하며 철저한 안전교육 아래 안전밸트를 착용한 상태로 식사가 진행된다. 하늘에서 차려지는 음식과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하며 미식과 스릴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디너 인 더스카이 at 수트라하버 리조트(Dinner in the Sky at Sutera Harbour Resort)’ 티켓에는 말레이시아 태들러 선정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페르디난드의 수석셰프 다니엘의 이탈리안 특별 코스 요리와 기념사진(주말예약 한함)이 포함된다.
‘디너 인 더 스카이 at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18시 보르네오 선셋과 19시 30분 나이트 라이트 두 타임 중 선택 가능하다. 디너 인 더 스카이 이외에도 상공 위에서 디저트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인 더 스카이(Dessert in the Sky)’ 도 준비돼 있으며 21시 또는 21시 45분 중 예약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