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특급호텔, 손님맞이 이벤트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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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특급호텔, 손님맞이 이벤트 활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7.31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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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케이션족 겨냥 패키지, 웨딩 컨셉 등 다양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썸머 라운지 파라다이스’ 패키지는 스테이케이션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파라다이스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부산에 위치한 호텔업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스테이케이션’족 겨냥 패키지 오픈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썸머 라운지 파라다이스’ 패키지는 스테이케이션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최상위 프리미엄클럽 라운지인 ‘라운지 파라다이스(Lounge Paradise)’의 올 데이(All Day)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어, 뛰어난 가성비로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호텔형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관 1층에 위치한 ‘라운지 파라다이스(Lounge Paradise)’는 가장 완벽하고 차별화된 하이엔드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최상위 프리미엄 클럽 라운지다.

일반적으로 호텔의 클럽 라운지는 귀빈층만 사용 가능한데 반해,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일반 투숙 고객은 물론 어린이 고객(단, 49개월 이상)도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혜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로맨틱 엘레강스(Romantic Elegance)’라는 세미클래식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디자인은 더욱 고급스럽다. 해운대 바다와 싱그러운 초록빛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통유리 창 너머로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점 또한 라운지 파라다이스만의 매력이다.

패키지 이용객들은 낮 시간 동안 이어지는 디저트와 티타임, 스타일리시한 스낵과 주류가 마련된 저녁 해피아워 서비스는 물론 다음날 아침 조식 뷔페까지, 온종일 호텔 안에서 먹고 마시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티타임에 등장하는 케이크 등의 디저트는 정통 프렌치 파티시에가 직접 만들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달콤한 향과 프렌치 케이크 본연의 맛으로 진정한 힐링의 미식을 선사할 것이다. 저녁에는 부산 해운대의 화려한 야경을 바라보며 각종 주류와 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휴가를 맞아 소중한 이들과 더욱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동화적인 분위기의 프랜치 가든 웨딩

파크 하얏트 부산은 오픈 이래 지난 4년간의 럭셔리 웨딩의 노하우를 집약한 동화적인 분위기의 프랜치 가든 웨딩 컨셉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 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은 오픈 이래 지난 4년간의 럭셔리 웨딩의 노하우를 집약한 동화적인 분위기의 프랜치 가든 웨딩 컨셉을 새롭게 선보인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따스한 채광이 매력적인 볼룸에서 진행되는 프렌치 가든 웨딩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웨딩 컨셉이다. 동시에 시원한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해준다.

프랜치 가든 웨딩은 프랑스의 자연 풍경을 실내로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최대한 살린 정교하고 우아한 플라워 장식이 특징이다. 아치를 통과해 신랑, 신부가 행진하는 버진로드는 마치 파리의 숲속 길을 걷는 듯 연출되며, 버진로드를 따라 놓여진 반짝이는 행잉볼은 그들의 행진을 더욱 빛나게 한다.

섬세한 풍치의 하늘하늘한 클레마티스, 부드러운 색조의 서정성이 풍부한 스위트피 등의 플라워와 함께 줄아이비와 다양한 베리 등 내추럴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그리너리 소재로 테이블을 장식하고, 싱그러운 로즈마리와 라벤더 등 다양한 허브 식물로 테이블 센터피스를 장식해 프랑스 정원을 연상케한다. 취향에 따라 플라워 톤은 선택할 수 있으며, 신부만을 위한 유니크한 장소로 재탄생한 신부 대기실에서도 정원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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