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신혼여행] 활화산 숨 쉬는 빅아일랜드 어때요
상태바
[하와이 신혼여행] 활화산 숨 쉬는 빅아일랜드 어때요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7.31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자연과 호흡하는 허니문... 최고급 리조트 ‘대만족’
1983년 폭발해 활동 중인 활화산으로 인해 빅아일랜드의 면적이 더 늘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 트래블바이크 DB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하와이 신혼여행에서 이웃섬 여행이 대세다. 마우이 섬에 이어 빅아일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차츰 늘고 있다. 빅아일랜드는 하와이라는 이름이 유래한 섬이다.

카메하메하 왕이 주변 섬들을 하나하나 복속하고 통일왕조를 세운 후 하와이 왕국 전체를 의미하는 명칭이 되었다. 빅아일랜드는 지금도 화산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1983년 폭발해 활동 중인 활화산으로 인해 빅아일랜드의 면적이 더 늘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마우나케아 산 천문대에서는 밤하늘 별들을 관측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방문해볼만하다.사진/ 트래블바이크 DB

하와이엔 해저로 6천 미터, 해면에서 4천 미터 높이로 솟은 마우나케아 산도 유명하다. 해저부터 계산하면 고도가 10km나 되는 마우나케아 산에 대해 하와이 사람들은 에베레스트를 넘어서는 세계 최고의 산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마우나케아 산 천문대에서는 밤하늘 별들을 관측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방문해볼만하다.빅아일랜드 신혼여행에서도 리조트 선택은 중요하다. 선택할만한 리조트 하나를 꼽는다면 ‘코트야트 매리어트 킹 카메하메하 코나 비치 호텔’이 첫손가락에 들어온다.

빅아일랜드에서 선택할만한 리조트 하나를 꼽는다면 ‘코트야트 매리어트 킹 카메하메하 코나 비치 호텔’이 첫손가락에 들어온다. 사진/ 트래블바이크 DB

매일아침 하와이의 일출을 객실에서 볼 수 있는 리조트이기 때문이다. 낮에는 칵테일 잔을 들고 즐기고 저녁시간에는 전통 루아우 공연을 즐겨볼 수 있는 곳이다. 해변과 면해 있는 ‘매리어트 코나비치’는 4백52개의 객실에 두 개의 레스토랑을 갖추었고 풀 서비스 스파를 설비하고 있다.

4백52개의 객실은 7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파스텔 색채의 벽이 부드러운 느낌을 전달하고 고급스런 가구들로 인해 객실 분위기가 우아하다. 용암석과 토종식물들과 함께 하와이 원주민들의 무늬를 새긴 카펫이 이국적인 여행의 느낌을 더한다.

매리어트 코나비치. 파스텔 색채의 벽이 부드러운 느낌을 전달하고 고급스런 가구들로 인해 객실 분위기가 우아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 DB

백색과 황색 녹색 등의 색채로 아로새긴 카펫은 하와이 섬의 순결한 모래밭과 울창한 열대림을 상징한다. 객실 침대를 고급 린넨으로 베딩했고 최신의 욕실비품을 최고급으로 선택해 평화롭고 럭셔리한 하와이 신혼여행을 보장하는 리조트다.

평면 TV가 배치된 객실에서 코나커피의 향을 음미하며 멋진 레스토랑을 이용하며 최고의 경치 속으로 여행해 보자.

식사도 빅아일랜드 최고의 호텔답다. 식사는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부터 스시까지 다채로운 미각을 선물한다. 주말마다 시푸드 뷔페에서부터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추수감사절 메뉴까지 내놓은 요리천국이다.

매리어트 코나비치는 식사도 빅아일랜드 최고의 호텔답다. 식사는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부터 스시까지 다채로운 미각을 선물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 DB

호누스 온더비치는 매리어트 코나비치의 대표적인 레스토랑이다. 각종 요리 상을 수상한 경력에 빛나는 이 레스토랑은 현지 하와이 요리를 풍요롭고 다채롭게 제시한다. 넓은 라나이에서 저녁식사는 화려한 일몰 풍광과 함께 즐겨보는 것도 낭만적이다.

백사장과 파란 대양을 물들이며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하와이 하늘은 바라보며 칵테일을 마시다보면 세상에 부러울 것 없는 신혼여행이 완성된다. 매리어트 코나비치 호텔은 하와이 신혼여행 전문여행사에서 시판하고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