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여름방학 겨냥 손님맞이 전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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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여름방학 겨냥 손님맞이 전쟁 본격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7.27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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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위한 패키지, 랍스터 무제한 페스티벌 등 다양
신라스테이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아라비아의 길’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는 ‘에듀 스테이케이션 2’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 신라스테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여름방학, 휴가를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손님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름방학 맞은 아이들 위한 ‘에듀 스테이케이션2’ 패키지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라스테이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아라비아의 길’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는 ‘에듀 스테이케이션 2(Edu Staycation 2) 패키지를 출시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아라비아의 길’ 전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으로 아라비아의 대표적 소장품 460여건을 선보이며, 아라비아의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신라스테이 서대문, 마포, 광화문 3곳에서 선보이는 ‘에듀 스테이케이션 2’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성인 2인 조식 및 어린이 1인 조식, △국립중앙박물관 아라비아의 길 전시 입장권 3매, △점 무늬가 매력적인 하늘색 서머 리미티드 베어 1개를 제공한다.

KTX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 특전도 포함돼 있다. 체크인 당일 이용한 KTX 티켓을 제시하면 주중 1만원 할인 특전을 제공한다.

KTX 티켓은 체크인 당일로부터 1주일 전후에 이용한 티켓에 한해 유효하다.

욜로족 위한 랍스터 무제한 페스티벌

더 플라자의 올데이다이닝&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에서는 가치소비를 즐기는 욜로족을 위해 셰프 직접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선보이는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맛 볼 수 있는 ‘랍스터 페스티벌’을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2주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사진/ 더 플라자

더 플라자의 올데이다이닝&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에서는 가치소비를 즐기는 욜로족(YOLO)을 위해 셰프 직접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선보이는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맛 볼 수 있는 ‘랍스터 페스티벌’을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2주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랍스터 페스티벌은 ‘여름에 떠나는 미식여행’을 부제로 최근 소비계층으로 각광받고 있는 욜로족을 위해 셰프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손질한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세븐스퀘어를 책임지는 김용수 수석 셰프를 포함한 총 27명의 셰프들로 구성된 메뉴 개발 TF팀이 선보이는 첫 번째 결과물로 메뉴 개발 TF팀은 약 1년 동안의 식재료 발굴, 벤치마킹, 메뉴 품평회, 고객 피드백 분석 등을 종합하여 매달 신 메뉴 런칭 및 퀄리티 강화에 힘쓰고 있다.

여름 휴가철 맞이 오감만족 페스티벌

‘더 스테이 힐링파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서울 근교에서 부담 없이 대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사진/ 더 스테이 힐링파크

‘더 스테이 힐링파크’는 ‘제 1회 힐링파크 페스티벌’을 8월 19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서울 근교에서 부담 없이 대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를 위해 ‘더 스테이 힐링파크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직접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40여개의 플리마켓과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이 있는 ‘잇앤스타일 스테이션’과 외국인의 바이너리 서비스로 즐기는 시원한 맥주가 있는 ‘아이스 비어존’에서는 이국적인 페스티벌 분위기와 먹거리로 고객들을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 힐링 공간인 ‘와일드가든’에서는 와일드 디너파티가 진행돼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더 스테이 힐링파크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의 휴식을 위해 파라솔, 테이블, 의자 및 대형 선풍기를 비치한 ‘레스트존’도 마련했다.

프린스 와이키키에서 즐기는 다양한 하와이의 맛

프린스 와이키키는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원 헌드레드 세일즈’와 더불어 스시 레스토랑, 카페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사진/ 프린스 와이키키

하와이 오아후 섬 와이키키 초입에 자리한 프린스 와이키키는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원 헌드레드 세일즈’와 더불어 스시 레스토랑, 카페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먼저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원 헌드레드 세일즈(100 Sails Restaurant & Bar)는 해질녘 와이키키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스팟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레스토랑 이름처럼 알라와이 요트 선착장의 바다 전경과 수많은 요트들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을 가지고 있다.

시푸드 뷔페와 더불어, 하와이 현지에서 공수한 식재료를 중심으로 개발한 특별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일품요리, 뷔페 및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데 특히 신선한 아일랜드 요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아침에는 신선한 스무디와 커피, 저녁에는 수제 칵테일, 맥주, 와인 등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바(bar)가 이 레스토랑의 중심 역할을 한다. 아침과 점심, 오후의 간식과 저녁 식사를 제공하며, 매주 일요일에는 선데이 브런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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