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홍준표 만남, '장화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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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홍준표 만남, '장화 논란' 해명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7.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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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홍준표 만남 "신기는 내가 신었다"
이경규 홍준표. 사진 / KBS2 '냄비받침' 방송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이경규 홍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장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방송된 KBS2 ‘냄비받침’에서는 개그맨 이경규가 홍준표 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준표 대표는 ‘장화 논란’에 대해 “장화가 신고 벗을 때 원래 미끄럽다”며 “미끄러질까봐 옆에서 누가 잡아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MC 이경규가 “옆에서 누가 신겨준 게 아니냐”고 묻자, 홍 대표는 “신기는 내가 신었다. 거기 펄 구덩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홍 대표는 지난 19일 충북 청주의 수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에 나섰다가 장화를 신겨주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다 .

한편, 홍준표 대표가 대학 시절 개그맨 시험을 보려고 했던 일화를 밝혔다.

홍 대표는 대학 시절 선배의 권유로 MBC 개그맨 공채 시험을 볼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하지만 10월 유신 때문에 시험을 못 봤고 만약 봤다면 이용식과 김병조와 동기가 됐을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 말에 이경규는 "제 선배가 될 뻔 하셨네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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