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구하라 롤링타바코

가수 구하라가 롤링타비코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구하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링타바코입니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던 거예요~"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구하라는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에 "요거 신맛이 난다. 맛있다"라는 글과 함께 담배로 추정되는 물체를 손에 쥐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구하라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뒤 과일 사진으로 바꿨다.

구하라가 언급한 '롤링다바코'는 각련(刻煙)이라고도 불리며 평소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완제품 담배인 궐련과는 다르다.  연초와 담배 종이, 필터를 직접 조립하는 담배로 알려졌다. 타바코는 완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유럽 등에서는 10% 내외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았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대중화되어 있지 않다.

구하라는 2007년 5인조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프리티걸', '허니', '미스터', '루팡' 등을 히트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카라는 해체됐고 구하라는 가수 겸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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