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쥐라기공원이 눈앞에! 쿠알로아 랜치 패키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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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쥐라기공원이 눈앞에! 쿠알로아 랜치 패키지투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7.26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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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평 대지에 조성된 하와이 최대 공원, 쥐라기공원, 고질라, 진주만 등 촬영
뭉뜬 패키지투어가 방문한 곳은 오하우 섬 북동쪽, 호놀룰루에서 약 45분 거리에 위치한 쿠알로아 랜치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25일(화) 저녁, JTBC ‘뭉쳐야뜬다’ 하와이 패키지투어 세 번째 편이 공개됐다. 지난 주 놀라운 예능감으로 시청자는 물론 ‘뭉뜬’ 멤버들을 웃기고 울렸던 게스트 정재형이 이번 주에도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률을 쑥 끌어올렸다.

이날 뭉뜬 패키지투어가 방문한 곳은 오하우 섬 북동쪽, 호놀룰루에서 약 45분 거리에 위치한 쿠알로아 랜치. 500만 평 대지에 조성된 하와이 최대 공원 쿠알로아 랜치는 고대 하와이 사람들에게 매우 신성한 장소로 왕족들의 특별교육이 이루어지던 장소였다.

쿠알로아 지형은 열대우림에서부터 계곡, 해변, 산맥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사진/ 쿠알로아 랜치

하와이의 왕족의 소유지였던 이곳이 공원으로 개발된 것은 1850년인 카메하메하 3세 때로 하와이 지역에 역병이 돌자 미국 본토에서 게리트 주드 박사를 파견해 질병을 치료하도록 했다. 이러면서 서서히 개발에 착수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이곳의 지형은 열대우림에서부터 계곡, 해변, 산맥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데 과거에는 도보로만 갈 수 있던 지역을 패키지상품화 하면서 간편하게 관광버스로 접근 가능하게 되었다.

쿠알로아는 할리우드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수많은 영화, TV 프로그램이 촬영된 명소다. 최근 관광 상품으로 합성사진이 인기. 사진/ 쿠알로아 랜치

쿠알로아 랜치는 관광, 농업, 목축업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지만 하와이 대자연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 아래 태초의 아름다움을 보전, 발전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무엇보다 쿠알로아는 할리우드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수많은 영화, TV 프로그램이 촬영된 명소로 뭉뜬 멤버들은 쥬라기 공원, 윈드토커, 진주만, 고질라, 태양의 눈물, 첫키스만 50번째 등 수많은 명작들이 탄생된 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인증샷을 남겼다.

인증샷 포인트를 찾는다면 ‘중국인 모자섬’이라는 별명의 ‘모콜리이섬’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보자. 사진/ 쿠알로아 랜치
갑자기 만나는 개울을 건너고 먼지를 뒤집어쓰며 달리는 묘미가 특별한 사륜오토바이. 사진/ 쿠알로아 랜치

그밖에 오하우 섬 북쪽의 카아아와 밸리, 남쪽의 하키푸우 밸리, 800년이 넘게 보존된 몰리이 연못과 시크릿 아일랜드가 대표 명소로 꼽힌다.

쿠알로아는 험난한 지형을 이용한 액티비티로도 유명한데 ATV(사륜오토바이)의 경우 갑자기 만나는 개울을 건너고 먼지를 뒤집어쓰며 달리는 묘미가 특별해 많은 사람이 체험에 도전하고 있다.

인증샷 포인트를 찾는다면 ‘중국인 모자섬’이라는 별명의 ‘모콜리이섬’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보자. 해변에서 먼 배경으로 찍는 게 성이 안 찬다면 쿠알로아 랜치 오션보이징을 이용해 가까이 접근해 보는 것도 괜찮다.

하와이 명물인 새우 요리는 쿠알로아에서 꼭 맛봐야 할 아이템이다. 사진/ 쿠알로아 랜치

그밖에 쿠알로아 사유지에서 방목하는 500마리 소가 큰 볼거리이며 이를 통해 얻어진 신선한 소고기 스테이크와 과일정원에서 얻어진 열대과일 스무디도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하와이 명물인 새우 요리, 청정 굴 양식장에서 채취한 굴 요리까지 추가하면 하와이 맛정복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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