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직 여행계획을 세우지 못한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황산으로 떠나는 건강한 여름 여행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건강도 챙기고 천하제일의 산수도 두 눈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황산을 여름 여행지로 추천했다.
인천에서 2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황산은 중국의 수많은 산 중에서도 최고의 산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황산을 돌아보고 나니 천하에 산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또한 황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명산이다.
72개의 봉우리가 각자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고, 기묘한 소나무, 기암괴석, 운해, 겨울 설경 등 산 안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천 폭의 수묵화와 같은 황산을 만나는 방법은 인천-황산 직항을 이용하는 방법과 상해 또는 항주를 경유해 육로로 가는 방법이 있다. 황산 직항은 주 4회 운항되며, 상해 또는 항주 연계편은 매일 출발이 가능하다.
도시별 베스트 상품 최대 50% 할인
내일스토어는 8월 여름휴가를 맞아 도시별 베스트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 중이다.
유럽, 동남아, 일본의 인기 상품을 선착순 50명에게 초특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대부분의 상품이 최저가를 보장해 여행자들이 보다 알찬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인기상품으로는 △홍콩 유심칩 6280원(정상가 8970원) △마카오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7만4043원(정상가 8만2270원)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 7만8183원(정상가 8만6870원) △바르셀로나 스냅촬영 8만1000원(정상가 9만원) 등이 있다.
또한 오사카에서 나고야까지 이동 가능한 철도패스인 긴테츠 레일패스를 15%할인 판매 중이다. 긴테츠 레일패스는 오사카와 나고야 두 도시를 여행하는 경우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패스로 신화의 도시 ‘이세’와 닌자마을 ‘이가우에노’ 등 다른 패스로는 갈 수 없는 숨겨진 명소까지 이동 가능하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입장권을 무료로 증정해 내일스토어만의 특별한 혜택을 추가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