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체험 원한다면, 크루즈 여행이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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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체험 원한다면, 크루즈 여행이 제격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7.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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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와인제조사 접하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준비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은 대표선박인 노르웨이지안 이스케이프호와 노르웨이지안 던호의 승객들에게 유명 와인제조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일상적인 여행이 아닌 다양한 경험을 안겨주는 크루즈 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이색체험을 통해 힐링을 안겨주는 크루즈 여행을 소개한다.

유명 와인제조사를 선내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은 대표선박인 노르웨이지안 이스케이프호와 노르웨이지안 던호의 승객들에게 유명 와인제조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를 탑승한 승객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와인산업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와인시음을 하고, 다이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첫 번째 행사는 NCL크루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와인바인 더 셀러-마이클 몬다비 패밀리 와인바에서 열릴 예정이며, 모에 헤네시를 포함한 다양한 주류업계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쉽을 기념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의 호텔오퍼레이션 부사장인 마크 캔슬리는 “지난번 마이클 몬다비가 노르웨이지안 선박에 직접 방문해 큰 환영을 받았던 것에 이어, 승객들에게 와인산업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러한 파트너쉽 체결은 선내 음료 패키지를 강화해나가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크루즈 업계의 혁신적인 브랜드로 남겠다는 노르웨지안 크루즈의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드림 크루즈 타고 떠나는 겨울 동남아 여행

드림 크루즈는 바다 위를 항해하는 럭셔리 리조트로 아시아 여행객들을 위한 안성맞춤 일정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드림 크루즈

드림 크루즈는 바다 위를 항해하는 럭셔리 리조트로 아시아 여행객들을 위한 안성맞춤 일정을 제공하고 있다.

드림 크루즈는 오는 12월부터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하는 새로운 크루즈 일정을 발표했으며 2018년까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해 10개 이상의 아시아 국가를 거치며 아세안 크루즈 여행의 아이콘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이 새로운 일정은 드림 크루즈의 새로운 모항지인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동양의 진주 페낭, 지상낙원 푸켓을 기항하는 홀수 주의 5박 6일 크루즈 일정과 인도네시아의 대표 항만도시 수라바야, 허니무너들의 꿈의 도시 발리를 여행하는 짝수 주의 크루즈로 구성돼 있어 여행객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드림 크루즈의 새로운 연말 크루즈 일정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스케줄을 격주로 운항한다는 점인데 매주 일요일에 출항하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정과 현지 호텔 2박 일정을 모두 합해 새로운 12박 크루즈 일정까지도 소화가 가능하다.

특히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나이트클럽 주크 비치클럽(Zouk Beach Club)은 크루즈의 낮뿐만 아니라 밤까지도 지루할 틈이 없게 한다.

숨을 멎게 하는 댄서들의 춤과 공연, 세계 최고의 DJ와 함께하는 선상 파티는 겐팅 드림호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한다. 이 뿐만 아니라 6개의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수영장,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한 영화감상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준비돼 있어 크루즈 여행에 더욱 큰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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