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름휴가 예약을 못했다구요? 7월 말, 8월 초에도 갈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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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름휴가 예약을 못했다구요? 7월 말, 8월 초에도 갈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7.18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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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떠날 수 있는 대만부터 지상낙원 하와이까지
인천에서 2시간 반 남짓이면 도착하는 섬나라 대만은 패키지 관광객들은 물론, 자유여행객들로 북적이는 인기 여행지다. 사진/ 모두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7말 8초"로 불리는 이 기간은 우리나라 여름휴가의 극성수기에 해당한다. 남들이 떠나면 더 떠나고 싶은 법.

아직 여름휴가를 결정하지 못했거나 급작스럽게 해외여행을 떠나야 한다면 모두투어가 알려주는 이곳은 어떨까.

가볍게 떠나는, 미식과 역사의 나라. 대만

인천에서 2시간 반 남짓이면 도착하는 대만은 패키지 관광객들은 물론, 자유여행객들로 북적이는 인기 여행지다. 사진은 대만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빌딩. 사진/ 대만관광청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유명 애니메이션의 촬영지와 모티브로 사용되며 더욱 그 인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대만의 수도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륙교 역할을 하는 타이베이부터 대만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빌딩,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인 국립고궁박물관, 옛 대만의 정취를 담고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지우펀, 신비로운 대자연의 예술 감각을 만끽할 수 있는 야류, 대리석 절벽이 이루는 장관의 태로각 협곡 그리고 대만의 진정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수많은 야시장 등 다양한 관광지가 기다리고 있다.

해외 여행지 넘버1. 방콕/파타야

태국 제일의 관광명소, 방콕에서는 왕궁과 태국의 역사와 세계 유명 문화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태국의 방콕/파타야는 이곳을 찾는 여행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국민 해외 여행지다.

설명이 필요 없는 태국 제일의 관광명소, 왕궁과 태국의 역사와 세계 유명 문화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니 시암, 약 75만 평에 해당하는 정원인 눙눅 빌리지 그리고 에메랄드 빛 바다와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산호섬 등 다양한 관광거리도 많다.

모두투어는 알찬 일정으로 가득 찬 전통 패키지 상품부터 최근 트렌드에 맞는 자유일정이 보장된 세미팩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자랑한다.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휴양지. 괌

비행기로 4시간이면 닿는 서태평양의 섬인 괌. 국내에서 손꼽히는 휴양지로 잘 알려진 곳으로 쇼핑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잘 어우러져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있어 남녀노소, 가족 단위, FIT 고객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랑을 받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으로 바쁜 일상에 치여 잊고 살았던 가족의 소중함을 깊게 되새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괌의 역사가 잠들어 있는 아푸간 요새, 파세오 공원, 사랑의 절벽 등 괌이라는 멋진 배경을 뒤로한 시내 관광지와 샌드캐슬 매직, 앙코르 매직쇼, 언더 워터 월드 등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T갤러리아 괌에서 즐기는 쇼핑 투어까지 서태평양의 평화로운 섬인 괌은 해양 비경을 빼고도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민족의 영산. 백두산

백두산은 6~8월 말까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여름에는 키 작은 식물, 각종 야생화와 약재들로 뒤덮여 화원 같은 풍경을 이루고 수많은 꽃이 만발해 천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모두투어

백두산은 6~8월 말까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여름에는 키 작은 식물, 각종 야생화와 약재들로 뒤덮여 화원 같은 풍경을 이루고 수많은 꽃이 만발해 천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백두산 최정상, 둥근 모양을 하고 있는 천지는 해발 약 2700m 높이에 위치한 화산의 분화구로 백두산의 가장 높은 곳에 있다는 의미에서 ‘천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사시사철 산 위에 흰 눈이 쌓여 있어 백두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민족의 영산으로 우리에게 깊은 의미가 있다.

누구나 꿈꾸는 유럽여행의 중심. 서유럽

서유럽 여행에서는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과 개선문 등 문화와 역사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사진/ 모두투어

시간이 멈춘 듯 그러나 빠르게 흐르고 있는 유럽은 예나 지금이나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다. 특히, 서유럽은 유럽여행의 관문으로 여겨진다.

모두투어 서유럽 상품은 신사의 나라, 영국, 역사의 나라, 이탈리아, 유럽의 지붕, 스위스, 낭만과 문화의 프랑스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어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만족을 극대화 시킨다.

대영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등 세계 3대 박물관을 비롯해 영국의 국회 의사당과 빅벤, 고대 로마의 원형경기장인 콜로세움,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 알프스의 영봉, 융프라우 그리고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과 개선문 등 서유럽의 문화와 역사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연중으로 만날 수 있는 지상낙원. 하와이

허니문의 대표 여행지로 잘 알려진 하와이는 137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마다 특유의 매력을 뽐낸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없는 푸른 세상. 지나는 모든 이의 얼굴에 가득한 여유. 해 질 녘 세상을 불게 태우는 노을. 모든 것이 아름답고 완벽한 하와이는 지상낙원 그 자체다.

허니문의 대표 여행지로 잘 알려진 하와이는 137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오아후,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등이 대표적인 관광지로 개발되고 알려져 있고 섬마다 특유의 매력을 뽐낸다.

특히 호놀룰루 공항이 있는 오하우 섬에는 시원한 바람과 한눈에 들어오는 하와이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바람산(팔리 전망대)을 시작으로 10만 년 전 화산폭발로 만들어진 거대한 분화구인 다이아몬드 헤드, 세계적인 서핑지로 알려진 선셋비치 등 다양한 관광 거리가 여행객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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