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인기 휴양지, 페루 북부 ‘툼베스’
상태바
떠오르는 인기 휴양지, 페루 북부 ‘툼베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17.07.18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넓은 태평양과 이색적인 액티비티로 여행객 마음 사로 잡으며 ‘인기’
페루 북부에 있는 툼베스는 국내에는 잘 알러져있지 않지만 드넓은 태평양와 다양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해외 여행객이 즐겨 찾는 여행지다. 사진은 툼베스 광장. 사진/ 페루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페루관광청이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아름다운 항구도시이자 관광지인 ‘툼베스’를 올해 가봐야 할 여행지로 추천했다.

에콰도르와의 국경에서 약 60km 떨어져 있는 도시로, 쿠스코보다 국내에서는 비교적 덜 알려진 여행지이다.

툼베스는 일년내내 화창하고 맑은 날씨와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으로 수많은 여행객이 찾는 페루 관광명소 중 한 곳이다.

툼베스는 야생동물 관찰투어, 자연 산책 등 풍부한 생태자연을 가까이 볼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고 있다. 사진은 툼베스 푼타살해안. 사진/ 페루관광청

페루 북부에 있는 툼베스의 대표적인 해안은 ‘푼타살(Punta Sal)’ 해안과 ‘조리토스(Zorritos)’ 이다. 낚시, 서빙, 다이빙부터 제트스키, 승마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야생동물 관찰투어, 자연 산책 등 페루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까지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편, 최근에는 힐튼 (Hilton Hotels and Resorts), 쉐라톤 (Sheraton Hotels and Resorts) 및 유럽 최대 호텔 체인인 멜리아 (Melia Hotels International)와 같은 세계적인 유명 호텔 체인이 툼베스에 신규 호텔 설립하기 위해 총 4,000만 달러 (약 한화 456억)를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다양한 여행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