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신혼여행] 스몰 럭셔리 “작은 리조트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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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신혼여행] 스몰 럭셔리 “작은 리조트가 더 좋아”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7.17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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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 동양적 운치 ‘가득’... 파노라마 경관 속 ‘미각투어’
푸켓 동남부에 케이프 판와 반도 전체에 건설되어 있는 스라판와는 럭셔리스몰 리조트다. 열대우림, 안다만 바다, 백사장이 오아시스를 이루어 여행자를 환영하는 곳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스리판와는 태국 최고의 리조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몰 럭셔리 호텔인 스리판와다. 스몰럭셔리 호텔은 규모가 작지만 고급스런 호텔이다. 엄선한 전세계 5백 20개 소형 호텔들이 이 브랜드를 갖고 있다.

푸켓 동남부에 케이프 판와 반도 전체에 건설되어 있는 스라판와도 럭셔리스몰 리조트다. 열대우림, 안다만 바다, 백사장이 오아시스를 이루어 여행자를 환영하는 곳이다.

스리판와 푸껫은 푸껫 공항에서 50분, 푸껫 타운까지 15분, 빠통 비치까지 35분 소요되는 최상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빌라는 푸른 바다를 향해 우거진 수목을 배경으로 건설되어 있다. 넓은 개인 풀 옆에 선데크를 갖추었고 태국식 정자를 배치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스리판와는 작은 리조트지만 총 10개의 레스토랑이 신혼부부들을 위해 동서양 최고 메뉴를 선보일 정도로 서비스가 뛰어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생물 보존 협약에 따라 산호초의 생태계가 완벽하고 자연 속에 감각적인 공간 창출로 편안하고 안락한 신혼여행을 보장하는 곳이다.

‘스리’는 태국어로 길하다의 뜻이며 ‘판와’는 푸켓의 남동쪽 곶의 이름이다. ’캇’ 산이 바다로 뻗다가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곳에 자리잡아 경관이 압권이다. 눈부신 일출과 숨막힐 듯 황홀한 일몰을 이 리조트에서 매일매일 만날 수 있다.

빌라는 푸른 바다를 향해 우거진 수목을 배경으로 건설되어 있다. 넓은 개인 풀 옆에 선데크를 갖추었고 태국식 정자를 배치했다.

객실은 최고급 린넨으로 베딩한 침대에서부터 욕실 용품, 미니바 및 수공예 가구 등이 럭셔리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스파수준의 욕조와 세련되고 절제된 분위기의 리빙룸이 우아하다. 리조트 빌라들은 40~ 60 미터의 산등성이를 따라 동서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어 안다만해와 푸껫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첨단 디자인 감각으로 객실은 정글과 바다로 둘러싸여 푸껫의 자연이 실내로 들인 듯 설계했다. 52채의 빌라를 포함해 빌라 어디서든 파노라마 경관은 환상적이다. 객실은 최고급 린넨으로 베딩한 침대에서부터 욕실 용품, 미니바 및 수공예 가구 등이 럭셔리하다.

해발 60미터의 바바소울푸드 레스토랑은 유명하다. 언덕 정상에 자리잡아 전망이 탁월한 레스토랑은 앞으로 펼쳐진 풀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52채의 빌라를 포함해 빌라 어디서든 파노라마 경관은 환상적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연꽃이 자라난 연못 너머 바다위로 점점이 떠있는 섬들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겨보자. 최고급 와인이나 실론티 또는 진품 브랜드 커피를 맛보고 BBQ 파티나 캔들라이트 디너까지 즐기는 동안 붉게 물드는 석양이 하루의 피날레를 장식할 것이다.

중국식 레스토랑 바바치노에서 광둥요리을 음미하고 샤브샤브 요리는 핫포트에서 맛보자. 얇게 썬 고기와 채소 버섯 해산물들 넣고 소스에 찍어먹는 맛은 경치만큼 탁월하다.

바바네스트에서는 칵테일이 360도 파노라마 뷰와 어울린다. 작은 리조트지만 총 10개의 레스토랑이 신혼부부들을 위해 동서양 최고 메뉴를 선보일 정도로 서비스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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