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중고차매장의 성수기가 찾아왔다. 강남중고차, 인천, 부천중고차매매단지 등이 수도권 유명 중고차매매단지가 여름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 매매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업체들이 자정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안동중고차매매시장은 신축 단지를 기반으로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 있고 광명, 안산중고차매매단지는 화물차 전문업체로서 이미지 심기에 나섰다.
양재동오토갤러리가 수입차전문 브랜드 기치를 들었다면 가양동중고차매매단지는 서울에서 가장 차가 많은 매매단지로서 업계 자정노력에 합류했다.
수도권에서 보유매물이 가장 많은 수원중고차매매단지(수원중앙매매단지, 수원 오토컬렉션)도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를 내세우며 소비자 만족도 증진을 위해 수원시와 협약했다.
또 2017년 7월부로 시행된 ‘중고차실거래가’를 지키기 위해 수원세무서의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등 관계당국과 협력 중이다.
서울 강남중고차시장과 수원자동차매매단지 양쪽에 매장을 운영하는 실매물중고차매매사이트 ‘올댓중고차’는 ‘허위매물근절’ 및 ‘정직한중고차’의 기치를 내걸었다. 이 업체는 전 차종 중고차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모닝 바이퓨얼, 스파크, 레이 등 경차 중고차는 초보자들에게 인기다. 니로, 엑센트, 아베오헤치백, 프라이드 등에서부터 아반떼AD, K3중고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같은 준준형중고차도 할인 중이다.
중형차종 중에는 소나타뉴라이즈 하이브리드, SM6, 코란도C가 뜨겁고 대형차종으로 K9, 제네시스G80, EQ 900 등을 찾는 경우도 많다.
대체로 연비좋은자동차들이 인기가 있지만 SUV 중고차인기차종 투리스모, 올뉴스포티지R, 올뉴소렌토, 올뉴카니발중고차 등 할인 폭이 큰 차종도 관심을 둘만하다.
수입차 중에는 볼보, 재규어 등의 SUV 차량과 벤츠 중고차시세 할인 폭이 크다. 아우디BMW 중고차 시세 역시 신형모델 출시로 인해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 차종으로 꼽힌다.
올댓중고차 관계자는 “불량업체들이 허위매물로 유혹하면 소비자들이 알고도 속는다”며 “실매물중고차판매사이트에서 중고차거래시세를 확인해야 피해를 입지 않는다 ”고 조언했다.
올댓중고차는 중고차시세 무료감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서울, 강남, 수원, 수도권과 원주, 홍천, 춘천 등 강원권, 충주, 청주 충청권, 군산 목포, 순천, 거제도 등 전 지역에 중고차가격 감정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