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색다르게 만나기!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여행 ‘반딧불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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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색다르게 만나기!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여행 ‘반딧불 투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7.1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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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동굴, 몽키힐, 씨푸드, 반딧불 투어로 알찬 하루를
말레이시아를 보다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투어말레이시아의 ‘반딧불 투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은 바투동굴. 사진/ 투어말레이시아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7월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말레이시아를 찾는 여행자가 급증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4월부터 9월까지가 여행의 최적기로, 특히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해변이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로 여행객이 집중되는 현상을 보인다.

아름다운 자연과 화려한 도시경관을 동시에 지닌 말레이시아는 어떤 식으로 방문해도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주지만, 한발 나아가 말레이시아를 보다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투어말레이시아의 ‘반딧불 투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쿠알라룸푸르 시내투어를 비롯해 야생 환경에서 원숭이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몽키힐 투어가 포함되어 있는 '반딧불 투어' 사진/ 투어말레이시아

투어말레이시아 ‘프리미엄 반딧불 투어’는 쿠알라룸푸르 시내투어를 비롯해 야생 환경에서 원숭이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몽키힐 투어, 맛있는 씨푸드 식사, 환상의 반딧불 관람, 화려한 야경 투어를 포함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으로 2시 숙소 픽업 후 국립모스크, 왕궁, 바투동굴을 둘러보고 몽키힐로 이동한다. 바투동굴은 힌두교 성지로 272개의 계단을 올라 동굴 입구에 이르게 된다.

바투동굴은 종교시설이기 때문에 짧은 치마나 반바지 차림을 한 여성의 경우 가운으로 가려야 하는데 이때 투어말레이시아에서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바투동굴에 올라 한눈에 펼쳐지는 도시 전경을 굽어본 다음에는 가이드가 만들어준 시원한 라임쥬스로 목을 축이게 된다.

이후 현지 유명 마트인 ‘자이언트’로 이동해 쇼핑을 즐긴 후 씨푸드 레스토랑으로 이동한다. 말레이시아 음식이 한국인 입맛에 맞지 않아 고생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에서 준비한 씨푸드 저녁식사는 칠리크랩을 포함해 새우, 오징어, 두부요리 등 한국인 입맛에 맞는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반딧불 투어 일정을 끝낸 후에는 메르데카 광장과 말레이시아의 상징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Klcc’를 관람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사진/ 투어말레이시아

이윽고 밤이 찾아오면 기다리던 반딧불 투어에 나서게 된다. 투어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반딧불 투어를 경험한 이들이 남긴 후기에는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 반딧불을 보았다” “환상적이다” “왜 반딧불을 꼭 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등의 인상적인 평가를 남기고 있다.

반딧불 투어 일정을 끝낸 후에는 메르데카 광장과 말레이시아의 상징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Klcc’를 관람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색적인 낭만이 가득한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말레이시아 여행의 한 페이지를 뜻 깊게 장식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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