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올해도 가장 인기 있는 해외 휴가지는 역시나 동남아시아가 되고 있다. 익스피디아에 따르면 2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25.1%의 여행자가 동남아시아를 선택했다.

더불어 미디어를 통해 소개된 동남아시아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특히 배틀트립에서의 필리핀 보홀, 뭉쳐야뜬다의 라오스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나영석PD 사단이 준비한 tvN ‘윤식당’이 소개한 인도네시아 롬복 역시 다채로운 매력으로 ‘뜨는’ 여름 휴가목적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롬복 자체로도 아름다운 섬이기도 하지만 주변의 작은 섬인 길리 트라왕완, 길리 메노, 길리 아이르 등이 그 아름다움으로 특히 각광을 받고 있다.

여행안내서 중 하나인 론니 플래닛에서는 ‘세계 10대 파라다이스’로 선정한 바 있으며, 영국 BBC방송에서도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섬 BEST 3’에도 선정된 휴양지가 바로 롬복이다.

특히 여름은 인도네시아의 건기에 해당해 맑고 청명한 날씨가 이어져 롬복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한편, 한진관광은 하계 성수기와 추석 연휴에 맞춰 대한항공을 이용한 인도네시아 롬복 직항 전세기를 띄운다. 날짜는 7월 29일, 8월 2일, 8월 6일, 10월 1일, 10월 5일 총 5항차 운항한다.

롬복 전세기 상품의 특징은 상품별로 숙박하는 리조트가 다양하게 구성된다.

길리 트라왕안에서 아름다운 열대어와 바다거북과 함께 하는 스노클링, ‘아시아의 킬리만자로’라고 불리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린자니산 트래킹 또는 자유시간 등 고객의 입맛대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쇼핑과 옵션이 없는 완벽한 휴양 일정을 보장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며, 다양한 식사 구성, 특히 길리 트라왕안 섬에서 윤식당 메뉴도 체험해볼 기회가 매력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