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달 그리고 초원... 여름방학엔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몽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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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달 그리고 초원... 여름방학엔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몽골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6.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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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몽골 전통문화 테마상품’ 민속가옥 숙박, 별자리 관측 등 다채로운 체험 일정
참좋은여행은 세계 3대 별 관측지 몽골에서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사진/ 참좋은여행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우리에게 몽골은 가깝지만 먼 여행지이다. 4시간 정도의 비행으로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거리상으로 가깝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몽골은 과거 칭기즈 칸이 기마민족을 이끌고 아시아와 유럽까지 정복했다는 사실 정도일 것이다.

이런 몽골은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목적지이다. 특히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9월까지는 몽골의 대자연을 느끼기에 제격인 시기이다.

이는 몽골 국토의 대부분이 평균 해발고도 1600m에 이르는 고원이기 때문. 또한 습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나라 여름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도 하다.

몽골을 찾았다면 테렐지 국립공원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공원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이곳에선 몽골의 전통 가옥인 ‘게르’를 직접 짓고 숙박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색다른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 참좋은여행

몽골을 찾았다면 테렐지 국립공원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광활한 초원을 볼 수 있는 테렐지는 울란바토르에서 70km 떨어진 몽골 최고의 자연휴양지이다.

공원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이곳에선 몽골의 전통 가옥인 ‘게르’를 직접 짓고 숙박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색다른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목민들이 마시는 전통차인 수테차와 다양한 유제품을 만들고 시음할 수 있으며, 몽골의 전통악기 마두금과 토속민요 오르띵또는 대자연 속에서 몽골인들이 야생에 순응하는 법을 볼 수 있다.

테렐지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을 능선을 따라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특히 한국여행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참좋은여행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을 능선을 따라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특히 한국여행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이다.

또한,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몽골은 천문관찰을 별도의 장비없이 볼 수 있기로 유명하다. 이는 몽골의 여름이 건조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 이런 이유에서 몽골은 세계 3대 별자리 관측지로 선정되기도 한다.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몽골은 천문관찰을 별도의 장비없이 볼 수 있기로 유명하다. 이는 몽골의 여름이 건조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 이런 이유에서 몽골은 세계 3대 별자리 관측지로 선정되기도 한다. 사진/ 몽골관광청

몽골에는 전문 강사와 함께 체계적으로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별자리 관측은 실내 영상교육, 망원경 사용법 교육, 육안 관측, 장비 관측 등으로 별을 관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몽골 수도 독립 선언의 중심지 '수흐바토르 광장', 몽골 왕족의 마지막 황제가 살았던 '복드칸 겨울궁전', 몽골 수도 전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이승 전망대' 등은 다채로운 몽골의 문화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몽골 수도 독립 선언의 중심지 수흐바토르 광장, 몽골 왕족의 마지막 황제가 살았던 복드칸 겨울궁전, 몽골 수도 전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이승 전망대 등은 다채로운 몽골의 문화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사진/ 참좋은여행

이에 참좋은여행은 세계 3대 별 관측지 몽골에서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자 고민 중인 가족 여행객 또는 이색적인 나라에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상품으로 몽골 여행의 적기인 6월부터 8월까지만 한정 판매된다.

참좋은여행의 몽골 여행 상품은 3박 4일, 4박 5일 두 가지 코스로 매일 출발하며, 대한항공과 몽골리안 항공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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