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여행지] 화끈한 낮과 밤이 계속되는 태국 파타야 “어떻게 이동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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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여행지] 화끈한 낮과 밤이 계속되는 태국 파타야 “어떻게 이동해야 하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6.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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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서 2시간’ 여유를 즐기기 딱 좋은 태국의 파라다이스 휴양지, 교통수단 총정리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해외 각국으로 떠나는 학생이 많아지는데, 그중에서 태국은 매년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찾는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은 파타야 해변. 사진/ 태국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기말고사가 끝나면서 대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해외 각국으로 떠나는 학생이 많아지는데, 그중에서 태국은 매년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찾는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방콕, 치앙마이, 푸켓 등 다채로움이 가득한 관광휴양지인 태국에서도 파타야는 대학생과 20~30대 젊은 여행자가 가장 선호하는 태국의 여행지이다.

더불어 낮에는 각종 해양 스포츠로, 밤에는 휘황찬란한 유흥시설의 불빛이 여행자를 유혹하는 파타야는 태국 동부 해안 최고의 휴양지이자, 세계적인 휴양지이다.

더불어 낮에는 각종 해양 스포츠로, 밤에는 휘황찬란한 유흥시설의 불빛이 여행자를 유혹하는 파타야는 태국 동부 해안 최고의 휴양지이자, 세계적인 휴양지이다. 사진/ 태국정부관광청
파타야는 방콕에서 147km 거리로 버스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여유를 즐기려는 여행자는 물론, 바쁜 일정으로 여유가 많지 않은 여행자가 찾기에도 좋은 여행지이다. 사진/ 태국정부관광청

파타야는 방콕에서 147km 거리로 버스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여유를 즐기려는 여행자는 물론, 바쁜 일정으로 여유가 많지 않은 여행자가 찾기에도 좋은 여행지이다.

한국에서 파타야를 가기 위해서는 우따파오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수시로 운항이 중단되는 비정기편이기 때문에 출발 전 반드시 여행사나 항공사에 문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통은 파타야로 가기위해 많은 여행자가 방콕 쑤완나품 공항 버스 터미널에서 파타야로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하게 된다. 1일 3회 운행하는 버스는 90~120바트 정도로 한화로는 3000~4000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파타야의 주요 교통 수단으로는 썽태우가 있다. 미니밴트럭을 버스로 개조한 이 교통수단은 버스와 택시, 그 중간 정도로 이용이 된다. 사진/ 위키피디아

파타야 어떻게 이동해야 ‘잘 이동했다’고 소문이 날까. 파타야의 주요 교통 수단으로는 썽태우가 있다. 미니밴트럭을 버스로 개조한 이 교통수단은 버스와 택시, 그 중간 정도로 이용이 된다.

기본적으로 택시와 이용방법이 같은데, 썽태우를 세운 후 목적지를 말하고 탑승하면 끝이다. 내릴 때는 천장의 벨을 눌러 세우면 되고 최소 요금은 10바트부터 시작한다. 파타야 버스 터미널에서 파타야 비치까지 요금은 대략 50바트으로 흥정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택시와 이용방법이 같은데, 썽태우를 세운 후 목적지를 말하고 탑승하면 끝이다. 내릴 때는 천장의 벨을 눌러 세우면 되고 최소 요금은 10바트부터 시작한다. 파타야 버스 터미널에서 파타야 비치까지 요금은 대략 50바트으로 흥정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사진/ 위키피디아

여러 명과 함께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는 썽태우를 택시처럼 전세해서 이용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고 저렴하다. 파타야 시내는 보통 100바트 미만으로 흥정할 수 있다.

이밖에도 파타야의 청정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오토바이와 자동차 대여가 제격. 태국의 국민 이동 수단인 오토바이(100cc 미만)는 시내 곳곳에서 대여할 수 있다.

요금은 200바트 정도이며, 보증금이 1000바트과 여권을 맡겼다가 반환 시 찾는 방법으로 대여된다.

시내 곳곳에 ‘For Rent’라고 적힌 곳은 대형 렌트전문 업체로 오토바이는 물론 자동차 렌트도 가능하다. 가장 선호되는 오픈지프카는 보통 700바트, 에어컨이 나오는 소형 승용차는 1200바트부터 흥정이 가능하다. 대여 방법은 오토바이와 같은 식으로 대여된다. 사진/ 태국정부관광청

시내 곳곳에 ‘For Rent’라고 적힌 곳은 대형 렌트전문 업체로 오토바이는 물론 자동차 렌트도 가능하다. 가장 선호되는 오픈지프카는 보통 700바트, 에어컨이 나오는 소형 승용차는 1200바트부터 흥정이 가능하다. 대여 방법은 오토바이와 같은 식으로 대여된다.

파타야 시내에서는 이밖에도 미터기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미터기택시는 흥정에 어려움을 겪거나 편하게 이동할 경우 추천되는 이동수단이다. 물론 미터기택시일 경우에도 흥정이 가능하다.

파타야 우따파오 공항까지 이동하는 항공편이 없으므로 방콕까지 이동하는 편이 가장 일반적이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대한항공, 타이항공 등이 운항하고 있다. 가격은 네이버항공권 6월 23~27일 탑승기준, 최소 42만 원 초반대에 이용할 수 있다. 사진/ 태국정부관광청
여행사를 이용한 패키지는 보통의 경우 방콕에서 1박을 경유하고, 파타야에서 2박을 하는 3박 5일 일정. 최소 33만 원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사진/ 태국정부관광청

현재 파타야 우따파오 공항까지 이동하는 항공편이 없으므로 방콕까지 이동하는 편이 가장 일반적이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대한항공, 타이항공 등이 운항하고 있다. 가격은 네이버항공권 6월 23~27일 탑승기준, 최소 42만 원 초반대에 이용할 수 있다.

여행사를 이용한 패키지는 보통의 경우 방콕에서 1박을 경유하고, 파타야에서 2박을 하는 3박 5일 일정. 최소 33만 원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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