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인도네시아 여행, 자카르타 신공항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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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인도네시아 여행, 자카르타 신공항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6.15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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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제3터미널 국제선 운항서비스 설명회
인도네시아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아시아의 보석같은 섬으로, 아름다운 남국의 파라다이스를 즐기기위해 전세계 여행자 5400만 명 이상이 매년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 인도네시아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자카르타의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제3터미널 국제선 운항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지난 5월 1일 국제선 운항을 기념해 실시됐으며 여행사 및 여행업계 관계자 4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자카르타의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제3터미널 국제선 운항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인도네시아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아시아의 보석같은 섬으로, 아름다운 남국의 파라다이스를 즐기기위해 전세계 여행자 5400만 명 이상이 매년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tvN ‘윤식당’의 인기로 롬복 길리 트라왕안을 가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많이 찾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약 5억 7000만 달러를 투자해 제1,2터미널과 함께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과 대한항공 등 스카이팀 항공사만이 이용할 수 있는 제3터미널을 개장했다. 사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이에 인도네시아는 약 5억 7000만 달러를 투자해 제1,2터미널과 함께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과 스카이팀 항공사만이 이용할 수 있는 제3터미널을 개장했다.

이번 제3터미널의 국제선 개장으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공항의 혼잡함을 줄이고 서비스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내다보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tvN ‘윤식당’의 인기로 롬복 길리 트라왕안을 가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많이 찾고 있다. 사진/ tvN

최근 불거진 세계 각국의 테러 공격에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도 강화됐다. 감시 카메라를 이용한 이미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입출국자의 얼굴을 판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 공항터미널 이용으로 인도네시아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의 환승최소연결시간(MCT)가 90분으로 손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호주, 유럽, 북미 등 73개 국제선 취항지, 발리, 족자카르타, 롬복 등 60개의 국내선 취항지를 다채롭게 이용해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도네시아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 공항터미널 이용으로 인도네시아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의 환승최소연결시간(MCT)가 90분으로 손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도네시아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모든 한국노선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해 탑승객의 언어적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 승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기내식을 대한항공 기내식 사업부와 협업해 제공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전용 셰프가 탑승해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모든 한국노선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해 탑승객의 언어적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이런 서비스를 통해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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