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여행] 산다라박, 런던의 상징 빨강 폰부스 앞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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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여행] 산다라박, 런던의 상징 빨강 폰부스 앞에서 찰칵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6.13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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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대부분 명소 템스 강변 따라 위치, 한번에 둘러보기 좋아
런던의 상징 중 하나인 빨간색 폰부스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산다라박은 화보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 상큼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사진/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13일(화) 산다라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던 여행 중임을 알려왔다. 런던의 상징 중 하나인 빨간색 폰부스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산다라박은 화보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 상큼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런던 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것은 템스강이다. 템스강 유역에는 잉글랜드의 이름난 유적지, 관광지가 집중적으로 몰려 있어 시간 없을 때 원 코스로 둘러보기 좋다.

높이 135m의 런던아이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높은 대관람차이며 매년 350만여 명의 관람객이 줄을 서서 탑승한다. 사진/ 런던관광청

대관람차 런던아이(London Eye)가 템스 강변의 촬영 포인트가 된 지는 오래 됐다. 높이 135m의 런던아이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높은 대관람차이며, 매년 350만여 명의 관람객이 줄을 서서 탑승한다.

타워 브리지(Tower Bridge)는 도개교와 현수교를 결합한 구조로 런던 타워 근처에 있어 이런 이름을 얻었다. 1894년 완공된 이래 배가 지나가는 것에 맞춰 1년에 약 500번 정도 다리가 들어 올려지고 있다. 과거에는 수력을 이용했지만 오늘날에는 전력을 이용해 개폐된다고.

웨스트민스터 궁전은 원래 왕의 처소였으나 현재 영국의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진/ 영국관광청

빅벤(Big Ben)은 웨스트민스터 궁전 북쪽 끝, 높다란 시계탑(Elizabeth Tower)에 딸린 큰 종(鐘)의 이름이다. 시계탑 4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명종 시계가 달려 있으며 1858년에 세워진 이래 무수한 영화, 광고에서 런던을 상징하는 배경으로 등장했다.

빅벤의 본 건물인 웨스트민스터 궁전(Palace of Westminster)은 원래 왕의 처소였으나 현재 영국의 국회의사당(Houses of Parliament)으로 사용되고 있다. 1834년 10월 16일, 웨스트민스터 궁전에 대화재가 발생하여 궁전 대부분이 전소하는 일이 있었으며 파괴와 재건을 반복한 끝에 런던의 상징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런던을 상징하는 세 가지 빨강은 빨간색 폰부스, 빨간색 더블데크, 빨간색 우체통이다. 사진은 런던의 상징 더블데크. 사진/ 영국관광청

그 외에 런던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현대 건축물들로 87층의 초고층 빌딩인 더 샤드(The Shard), ‘오이지 건물’로 알려져 있는 ‘30 세인트 메리 엑스’ 등이 있다. 한편 런던을 상징하는 세 가지 빨강은 빨간색 폰부스, 빨간색 더블데크, 빨간색 우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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