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여름을 앞두고 무더위를 피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호텔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어번 아일랜드에서 만나는 ‘최고의 여름’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7월 15일부터 9월 2일까지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의 종일 입장이 포함된 여름 패키지 ‘원스 인 어 서머’를 선보인다.

‘원스 인 어 서머’ 패키지는 어번 아일랜드의 여름 시즌 대표 상품인 풀사이드 메뉴와 시원한 생맥주, 그리고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과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 그리고 어번 아일랜드에서 제공되는 ‘서머 플레이트’와 ‘이네딧 담’ 생맥주, 그리고 더 파크뷰 조식으로 구성된다.

그릴드 치킨과 소시지, 구운 야채와 볶음밥, 토마토로 맛을 낸 해산물 수프, 샐러드 및 빵으로 구성된 ‘서머 플레이트’에 스페인 프리미엄 생맥주인 ‘이네딧 담’을 곁들이면 더욱 만족스러운 풀사이드 휴식이 완성된다.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어번 아일랜드는 ‘야외 수영장’이라는 보통명사 대신 도심 속 휴식의 섬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온수풀, 자쿠지, 카바나 및 루프탑 등을 통해 아주 특별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콘래드 서울 텐쥐, 여름 시즌 한정 ‘서머 에이드’ 선봬

콘래드 서울 로비에 위치한 캐주얼 카페 ‘텐쥐(10G)’는 생과일 본연의 상큼함과 톡 쏘는 시원함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서머 에이드’ 6종을 6월 12일부터 격주마다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에 각기 다른 제철 과일로 만든 서머 에이드는 해당 주에 한해 오직 2주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여름을 대표하는 제철 과일로 만든 텐쥐의 ‘서머 에이드’는 생과일을 듬뿍 넣어 과일 본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최대한 살리고, 탄산수의 청량감을 더해 여름철 갈증 해소에 적격이다.

특히 시즌 한정으로 격주마다 새로운 과일 맛의 에이드를 선보여 다양한 여름 과일을 맛볼 수 있다. 1주차에는 특유의 새콤함과 풍부한 비타민 C를 자랑하는 ‘자몽과 오미자’를 2주차에는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 3주차에는 여름 칵테일 ‘샹그리아’, 4∙5주차에는 각각 ‘그린 애플’, ‘망고’, 그리고 6주차에는 피로회복에 좋은 ‘민트와 레몬’을 곁들인 에이드를 2주 동안 차례대로 소개한다.

웰컴 드링크 두 잔이 기본 혜택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2017년 7월 1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패키지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6,7월 두 달 간 진행하는 1+1+1패키지는 객실과 조식 2인, 웰컴 드링크 두 잔을 기본 혜택으로 제공하고, 1+2+3 패키지는 객실과 웰컴 드링크 두 잔과 치킨 그리고 생맥주 두 잔이 포함된다.

1주년 기념 해시태그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찍은 사진에 #이비스앰배서더서울동대문 #이비스동대문1주년 #ibisDongdaemun으로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2박 숙박권 또는 오오픈 레스토랑 2인 식사권,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63빌딩에서 즐기는 특별한 미식여행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1년 동안 63레스토랑을 사랑해준 고객을 위해 6월 3주차에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의 레스토랑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63레스토랑 위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6만 3000원에 즐기는 합리적인 미식여행’을 콘셉트로 매년 선보이는 평소 63레스토랑을 사랑해준 고객과 최고급 파인 레스토랑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63레스토랑 위크는 63빌딩에 위치한 고층부 레스토랑 포함, 뷔페 등의 수석 셰프들이 구성한 특별 코스 메뉴를 6만 3000원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63레스토랑 위크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만 진행되며, 기타 혜택과 중복 할인 적용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