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까다로운 입맛 ‘걸크러쉬’ 김숙이 반한 냉장고 요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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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까다로운 입맛 ‘걸크러쉬’ 김숙이 반한 냉장고 요리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6.13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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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이연복의 사제대결, 이재훈&미카엘의 미남셰프 간의 대결
지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원조 걸크러쉬 개그맨 김숙과 송은이가 출연했다. 사진/ 김숙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지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원조 걸크러쉬 개그맨 김숙과 송은이가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소개에서는 셰프들이 예상 밖으로 환호를 하지 않아, 사상 초유의 게스트 소개와 재입장이 이뤄졌다. 김숙은 셰프들에게 “좀 웃어라. 남자들이 생글생글 웃어줘야 말할 맛이 난다”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빠트렸다.

김풍은 당근의 원산지인 제주의 풍경을 담기 위해 오늘 나~ 이길 거 맞지란 요리를 선보였다. 당근, 밤식빵, 우유, 크림치즈, 게맛살을 가지고 요리하는 이번 요리는 크림소스에 채를 썬 당근과 게맛살, 우유로 맛을 낸 음식이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우선 첫 번째 요리대결에서는 오랜만의 사제대결이 이뤄졌다. 당근을 좋아하는 김숙을 위해 ‘사천만 당길 수 있는 당근Bar 신메뉴’란 주제로 모든 사람이 좋아할만한 새로운 당근 요리를 김풍과 이연복이 선보였다.

김풍은 당근의 원산지인 제주의 풍경을 담기 위해 ‘오늘 나~ 이길 거 맞지’란 요리를 선보였다. 당근, 밤식빵, 우유, 크림치즈, 게맛살을 가지고 요리하는 이번 요리는 크림소스에 채를 썬 당근과 게맛살, 우유로 맛을 낸 음식.

여기에 밤식빵가루를 곱게 갈아 함께 담아내는 음식이다. 하지만 김숙은 “크림스프가 바닷물처럼 짜”다며 혹평을 남겼다.

이연복은 이길 만두 하지? 당근!을 선보였다. 당근, 어묵, 게맛살, 오징어포과자, 오이, 칼라만시식초를 이용한 이번 요리는 당근즙과 밀가루로 만두피를 만들고, 어묵, 버터, 게맛살과 당근으로 만두소를 만든 요리이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은 ‘이길 만두 하지? 당근!’을 선보였다. 당근, 어묵, 게맛살, 오징어포과자, 오이, 칼라만시식초를 이용한 이번 요리는 당근즙과 밀가루로 만두피를 만들고, 어묵, 버터, 게맛살과 당근으로 만두소를 만든 요리이다.

여기에 칼라만시식초를 베이스로한 탕수소스를 곁들여 먹는 음식으로 김숙의 선택을 받으며 스타배지를 받았다.

이재훈은 김숙을 위해 숙나잇이라는 요리를 만들었다. 당면, 인스턴트 만두, 콜라, 고추장, 오이, 당근, 어묵, 칼라만시식초, 게맛살, 오징어포과자, 달걀를 이용한 음식으로 만들 수 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두 번째 요리대결에서는 15분도 바쁜 김숙을 위해 ‘어디~ 셰프가 15분 요리를 해? 10분이면 되지!’란 주제로 미남셰프간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이재훈은 김숙을 위해 ‘숙나잇’이라는 요리를 만들었다. 당면, 인스턴트 만두, 콜라, 고추장, 오이, 당근, 어묵, 칼라만시식초, 게맛살, 오징어포과자, 달걀를 이용한 음식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이다.

인스턴트 만두의 피와 소를 분리하고, 달걀과 간장, 고추장을 넣고 팟타이소스를 만든다. 더불어 올리브오일, 칼라만시식초, 설탕, 청량고추를 넣고 솜땀소스를 준비하고 삶은 당면과 함께 곁들여 먹는 음식이다.

미카엘은 숙모닝을 만들었다. 브리치즈, 우유, 꿀, 모과청, 달걀만을 사용하는 이번 요리는 브리치즈로 맛을 낸 팬케이크가 핵심으로 여기에 모과청과 꿀, 레몬즙을 이용해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반면 미카엘은 ‘숙모닝’을 만들었다. 브리치즈, 우유, 꿀, 모과청, 달걀만을 사용하는 이번 요리는 브리치즈로 맛을 낸 팬케이크가 핵심으로 여기에 모과청과 꿀, 레몬즙을 이용해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박빙의 대결에서 결국 김숙은 이재훈의 손을 들어줬다. 김숙은 “미카엘 셰프의 음식도 맛있었다”며 “하지만 잡채하는데도 2시간 걸리는데 10분만에 잡채보다 더욱 맛있는 음식을 선택했다”고 선택의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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