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여행] “카오락이 뜬다” 연인끼리도 가족끼리도 OK, 가성비 최고의 풀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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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여행] “카오락이 뜬다” 연인끼리도 가족끼리도 OK, 가성비 최고의 풀빌라는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6.19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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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진주’ 카오락, 올 인클루시브와 버케이션 머니로 즐기자
카오락은 지구상에 몇 남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휴양지로 태국에서도 유럽인이 주로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아시아의 진주’ 카오락은 지구상에 몇 남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휴양지로 태국 내에서도 유럽인이 주로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 손을 많이 타지 않은 만큼 카오락(까오락)에는 태곳적 자연환경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다. 올 여름 특별한 여행을 꿈꾼다면 카오락을 염두에 둘 만하다.

무엇보다 카오락은 눈앞으로는 시리게 푸른 안다만 해가, 등 뒤로는 청정 밀림 카오락 국립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여행 내지 신혼여행지로 더할 수 없는 조건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4성급으로는 가장 가성비가 높다고 알려진 만큼 압사라는 젊은 커플들이 많이 찾는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카오락까지 아동하기 위해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푸켓공항까지 6시간가량 날아가야 한다.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만큼 현지 리조트에서 준비한 픽업차량이 공항에서 카오락 숙소까지 안내를 맡게 된다.

푸켓공항에서 카오락까지는 차로 한 시간이면 충분한데 유럽인이 많이 눈에 띄어서인지 통상적인 동남아 휴양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압사라 비치프론트 리조트 앤 빌라는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해넘이 시간에 맞추어 사진 촬영이 잦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압사라 비치프론트 리조트 앤 빌라(Apsara Beachfront Resort & Villa, Khao Lak)는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해넘이 시간에 맞추어 사진 촬영이 잦은 곳이다.

힌두교 신화에서 ‘압사라’는 구름과 물의 요정으로 젊고 우아하며 춤을 잘 추는 것으로 묘사된다. 보통 신전에서 신이나 영웅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춤을 추는데 모습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름처럼 아침과 낮, 저녁 시간대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압사라 리조트이기에 한번 묵으면 강렬한 인상을 받게 된다.

다른 호텔과 달리 풀빌라의 비중이 높아 허니무너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압사라 리조트.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4성급으로는 가장 가성비가 높다고 알려진 압사라인 만큼 젊은 커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 다른 호텔과 달리 풀빌라의 비중이 높아 허니무너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리조트이기도 하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압사라는 2인 투숙 고객들로부터 평점 8점을 획득, 태국 내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커플 특화 리조트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무엇보다 일몰 전망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해변 바와 레스토랑이 압권으로 태국 전통요리서부터 세계 각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에메랄드 빛 안다만 해, 흰 모래사장에 위치한 카오락 압사라는 여타 리조트보다 훨씬 넓고 긴 프라이빗 비치를 보유, 아침저녁 산책하기에 참 좋다. 맑고 깨끗한 바닷물에 발목을 적시며 긴 해변을 걷노라면 세상만사 복잡한 문제는 단숨에 잊히고 만다.

압사라는 원시 자연 속 쾌적하게 마련된 부대 레저시설이 자랑인데 다양한 스파, 레스토랑은 물론 야자수 그늘 아래 코끼리 조각이 버티고 선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일몰 전망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해변 바와 레스토랑이 압권으로 태국 전통요리서부터 세계 각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압사라는 커플에 적합한 호텔이지만 키즈룸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어 아이들은 아들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각기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압사라는 원시 자연 속 쾌적하게 마련된 부대 레저시설이 자랑인데 다양한 스파, 레스토랑은 물론 야자수 그늘 아래 너른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카오락 전문여행사 ‘너바나’에서 내놓은 ‘압사라 3박 5일’ 상품의 경우, 부모 외에 자녀 두 명이 추가로 투숙할 수 있어 가족여행자에게 추천할 만하다.

압사라 3박 5일 상품은 도착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는데 바로 올 인클루시브로 진행, 세 끼 식사와 음료, 주류가 무료로 제공된다.

카오락 전문여행사 ‘너바나’에서 내놓은 ‘압사라 3박 5일’ 상품의 경우, 부모 외에 자녀 두 명이 추가로 투숙할 수 있어 가족여행자에게 추천할 만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셋째, 넷째 날에는 버케이션 머니를 이용해 또 다른 느낌으로 리조트 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버케이션 머니란 리조트 내부 혹은 외부 투어 시 현금 대신 사용하는 특수한 지불 방법으로 현지 한국인 매니저와 의논해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세 밤을 머무르는 동안 기본 3000바트(약 10만 원)를 제공, 스파 및 마사지, 레스토랑 등 리조트 내 시설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다. 3000바트면 충분하지만 부족할 경우 한국인 매니저와 상의해 더 구입하면 된다.

압사라 3박 5일 상품은 도착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는데 바로 올 인클루시브로 진행, 세 끼 식사와 음료, 주류가 무료로 제공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기타 리조트 내 시설 이용이나 외부 투어를 이용하고 싶을 때도 한국인 매니저가 의사소통과 안내를 도맡아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하고 있다.

카오락 여행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에어텔닷컴, 인터파크, 끼리여행닷컴, 내일여행, 엄마와투어 등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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