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혼자서도 즐거운 일본여행 “일본 미식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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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혼자서도 즐거운 일본여행 “일본 미식의 세계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6.19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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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2박 10끼, 일본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할 것은 무엇?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2박 10끼 도쿄 먹투어를 주제로 일본의 맛집을 소개했다. 사진/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캡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2박 10끼 도쿄 먹투어’를 주제로 일본의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해외여행지 대세로 떠오른 일본 도쿄를 여행할 때 반드시 먹어봐야 할 음식을 소개하며 미식여행으로 꾸며졌다.

백종원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도쿄의 대표 여행지 츠키시마, 츠키시마에는 오코노미야키를 판매하는 70개의 점포가 밀집하고 있다. 오코노미야키는 이름 그대로 오코노미(일본어로 기호, 좋아함) 좋아하는 재료를 골라 섞어 먹는 것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백종원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도쿄의 대표 여행지 츠키시마, 츠키시마에는 오코노미야키를 판매하는 70개의 점포가 밀집하고 있다. 오코노미야키는 이름 그대로 오코노미(일본어로 기호, 좋아함) 좋아하는 재료를 골라 섞어 먹는 것이다.

하지만 백종원이 찾은 이집은 오코노미야끼는 가뿐하게 시작하는 애피타이저일 뿐,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몬자야끼. 몬자야끼는 일본을 자주 여행하는 사람도 먹어보지 못한 메뉴로 명란젓, 치즈, 떡을 이용한 요리이다.

백종원이 찾은 이집은 오코노미야끼는 가뿐하게 시작하는 애피타이저일 뿐,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몬자야끼. 몬자야끼는 일본을 자주 여행하는 사람도 먹어보지 못한 메뉴로 명란젓, 치즈, 떡을 이용한 요리이다. 사진/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캡쳐

두 번째로 찾은 곳은 밤에도 해가 지지 않는 아사쿠사 옆 골목인 포장마차 골목이다. 낭만이 가득한 이곳에서는 스지(소 힘줄), 골뱅이, 하지노스(소 벌집 위)로 혼술하기 좋은 식당이 몰려있다.

두 번째로 찾은 곳은 밤에도 해가 지지 않는 아사쿠사 옆 골목인 포장마차 골목이다. 낭만이 가득한 이곳에서는 스지(소 힘줄), 골뱅이, 하지노스(소 벌집 위)로 혼술하기 좋은 식당이 몰려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맛에 한번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는 이곳에서는 논 알콜 맥주와 일본 소주를 섞어먹는 우리나라 소맥과 비슷한 맛이 일품이다.

백종원은 둘째 날 아침에 신주쿠의 유명 라면집을 찾아 속풀이 해장을 했다.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이곳은 한국인여행자도 자주 찾는 맛집이다.

신주쿠의 유명 라면집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데 한국인여행자도 자주 찾는 맛집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다양한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이곳에서는 츠케면과 돈코츠라면이 가장 유명하다. 돈코츠라면은 후쿠오카에서 직접 공수한 면과 특제간장과 돼지비계로 맛을 내 돼지육수로 부드러운 맛을 낸다. 여기에 차슈와 각종 채소를 얹어 먹는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츠케면은 면과 육수가 따로 나오는 라면으로 불향으로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츠케면을 다 먹고 육수로 죽을 만들어준다. 백종원은 “이렇게 먹어야 국물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며 “예술이다”라고 극찬했다.

그다음으로 찾은 곳은 직장인들의 거리 도쿄도 미나토구 신바시. 직장인의 피로를 달래는 야키니쿠를 전문적으로 파는 이곳에서는 맥주 한 잔과 더불어 삶의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규탄시오(소금에 절인 우설), 호네츠키 가루비(뼈가 붙어있는 등갈비), 안창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백종원은 이곳에서 우롱하이를 마셨는데, 우롱차에 일본 소주를 섞어 그 감칠맛과 풍미가 뛰어나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마루쵸(소 내장)과 호루몬(소 대장)으로 야끼니쿠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내장 요리이다.

끝으로 백종원이 찾은 곳은 도쿄역으로 일본의 도시락을 구매했다. 그중에서 기차역에서만 팔고 있는 에키벤은 일본을 방문했다면 반드시 먹어봐야할 요리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끝으로 백종원이 찾은 곳은 도쿄역으로 일본의 도시락을 구매했다. 그중에서 기차역에서만 팔고 있는 에키벤은 일본을 방문했다면 반드시 먹어봐야할 요리이다.

백종원은 무려 12개의 도시락을 사고, 단란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도쿄시민의 휴식처 오다이바를 찾았다.

백종원은 무려 12개의 도시락을 사고, 단란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도쿄시민의 휴식처 오다이바를 찾았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일본 전국 1000여 종의 에키벤이 판매되고 있다고 파악되고 있다. 대형업체는 물론, 중소 에키벤 제조 업체도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으므로 정확하게 종류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 게다가 계절마다 특선 도시락을 선보이기 때문에 그때마다 개수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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