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그곳 안다만 바다는 높이 솟은 팜트리가 안다만 풍광을 창출한다. 인피니티 수영장에 맑은 물 주변으로 설치한 데크 선체어 앉으면 눈이 시릴 듯 파란하늘에 백색구름에 여유로움이 흐른다.

산호바다 에메랄드 물빛을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 최고의 신혼여행지 푸껫 얘기다. 푸껫은 풀빌라가 발달되어 있다. 이중에서도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 풀빌라를 꼽은다면 카멜라 만의 더나카를 꼽을 만하다.

푸껫 공항에서 출발해 자동차로 40분이면 푸켓의 카말라 만을 만나게 된다. 그 환상적 경관 속에 둥지를 튼 더나카는 휴양 낙원 특유의 매력을 발산해 투숙객에 감동을 안기는 은둔지다.

리조트에 들어서면 누구나 떠나고 싶지 않을 만큼 시설이 완벽하다. 발코니 선데크에서 선체어 누어보자. 카멜라 만의 파도가 부드러운 백색 모래사장으로 달려와 부서지는 소리가 시원하다.

인피니트 풀에 몸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온몸에 생기가 채워지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힐링의 리조트 더나카가 인기 푸껫 신혼여행지로서 손꼽히는 이유다.

더나카 풀빌라는 7만 평방미터의 완만한 경사면에 세운 리조트다. 산악도로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어 투숙객의 사생활이 완벽하게 보호된다.

풀빌라는 조용하다. 나비의 날갯짓마저 들릴 듯하다. 94 채의 풀빌라 객실 설계는 바다와 풍광과 고요한 정글 숲을 끌어들여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더나카 풀빌라의 디자인 특징 중 하나는 칸틸레버 공법이다. 객실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공법을 적용해 시원한 바람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창조했다.

철재 프레임과 박스형 구조를 채택해 삼면이 유리창이다. 천정에 바닥까지 닿는 커다란 유리창을 통해 바다 풍광이 시야에 들어오고 넓은 거실 바닥은 나무 마루를 깔아 온화한 분위기다. 벽체는 그레이 톤을 선택해 차분하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을 살렸다.

럭셔리한 선큰 욕조를 선택한 욕실도 디자이너의 예술적 감각이 살아 있다. 꽃잎을 띄우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기에 더없이 편안하다.

풀빌라 객실에는 46인치 평면 TV와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었다. DVD 플레이어, HD 주크박스, 와이파이 등에서도 세심한 리조트 측의 배려가 읽힌다.

더나카 리조트에서는 먹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나바레스토랑’은 리조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으로 신혼커플에게 행복한 미각 탐방을 보장한다. 세계수준의 요리들이 셰프의 창조적 기법으로 탄생해 레스토랑 스테프들의 서빙으로 식탁에 오른다.

리조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은 나바레스토랑이다. 타이 요리에서부터 웨스턴 요리까지 어우러지는 맛의 전당이다. 나나 레스토랑은 해변 가까이에 설치되어 바다 경관이 으뜸이다.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공간이다.

일몰 시간에는 메카 레스토랑은 찾아가 보기를 권한다. 칵테일을 주문하고 일몰의 장엄한 경관 속에서 정성담긴 요리를 맛보면 미각 세포가 더나카 풀빌라를 기억하게 만들 것이다. 더나카 리조트 상품은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