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 서울에서 첫 관광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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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 서울에서 첫 관광전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5.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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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업체와 함께 6월 12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서 진행
벨기에 플랜더스 지역 관광청은 오는 6월 12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 남산룸에서 첫 관광전을 개최한다. 사진/벨기에 플랜더스 지역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벨기에 플랜더스 지역 관광청은 오는 6월 12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 남산룸에서 첫 관광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랜더스 지역은 수도인 브뤼쉘을 비롯해 벨기에를 대표하는 여행지인 브리헤, 안트워프, 겐트, 루벤과 메헬런 등 개성 넘치는 여행지가 모여 있는 지역이며, 일반 여행자는 물론 유럽 내에서 인센티브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이번 관광전은 벨기에의 아스트리드 공주와 연방 경제 장관 등이 이끄는 경제 사절단의 방한에 맞춰서 함께 진행되며, 아스트리드 공주는 12일 관광전에 참석해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에게도 인사를 할 예정이다.

플랜더스 지역 관광청과 현지 업체 등 총 8개가 참가하는 이번 관광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된다.

전반부에는 플랜더스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소개, 현지 업체와 여행사들간의 1:1 개별 상담이 진행되며, 이어서 벨기에 유명 쉐프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미각을 경험할 수 있는 쿠킹 이벤트인 ‘A Taste of Belgium’와 함께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오후에는 오픈 마트 형식으로 자유롭게 자료를 받고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한편, 관광전 참가는 5월 2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여행사에 한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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