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자 위한 보관, 정비, 휴게시설, 전망대 기능도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춘천시는 자전거 동호인과 여행객을 위한 ‘자전거 플랫폼’을 소양강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 옆 녹지공간에 조성한다.
춘천시는 자전거 인구 증가에 따라 전용 편의시설을 조성,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플랫폼을 계획했다.
자전거 보관, 정비,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시설인 자전거 플랫폼은 소양로 번개시장과 근화동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계획됐다.
춘천시는 앞서 지난 1~ 2월 전국 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공모, 우수상 1점과 장려상 2점을 뽑았다.
현재는 우수상 작품을 중심으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기본 형태는 자전거 도로를 층 차이를 둬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자연스러운 동선(멀티 트랙)을 통해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소양강 자전거 플랫폼은 연말 착공, 내년 상반기 내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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