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 가득한 미서부, 넓어진 하늘길로 “편하게 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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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가득한 미서부, 넓어진 하늘길로 “편하게 갈 수 있다면?”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5.10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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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LA, 샌프란시스코 항공편 증편으로 다채로운 여행패턴이 가능해
미서부는 태고적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지역으로, 여행자가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여행지이다.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는 물론이고, 3대 캐니언까지 가볼 만 한 곳이 지역 곳곳에 있기 때문이다. 사진/ 캘리포니아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미서부는 태고적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지역으로, 여행자가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여행지이다. 로스앤젤레스(이하 LA)와 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는 물론이고, 3대 캐니언(그랜드 캐니언, 자이언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 드넓은 미서부 대륙에 가볼 만 한 곳이 지역 곳곳에 있기 때문이다.

미 서부의 중심도시인 LA는 천사의 도시로 유명하다. 세계 영화의 메카인 할리우드를 비롯해 수많은 오락시설이 즐비하다. 더불어 주요 자연역사 박물관과 미술박물관을 둘러 볼 수 있고, 최근 복귀한 류현진의 소속팀인 LA 다저스 경기를 볼 수 있는 다저 스타디움도 있는 그야말로 엔터테인먼트의 산실이다.

미 서부의 중심도시인 LA는 천사의 도시로 유명하다. 세계 영화의 메카인 할리우드를 비롯해 수많은 오락시설이 즐비하다. 사진/ 캘리포니아관광청

눈을 돌려 미국 캘리포니아는 1년 365일 축제가 펼쳐지는 축제의 도시로 지난해에만 30만 명의 한국인 여행자가 찾은 지역이다. 최근에는 입국간소화 절차로 미국으로의 여행을 더욱 쉽고 빠르게 돕고 있으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미식과 레스토랑으로 한국 여행자를 매혹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40~50대 여행자에게는 서부영화와 활극에 대한 추억이 남아 있는 여행 목적지. 그곳이 바로 미서부 대륙이다. 이런 서부로 향하는 하늘길이 대한항공으로 두배로 넓어진다.

대한항공은 먼저 지난 4월 28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2회로 증편했으며, 9월부터는 주 14회로 추가증편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먼저 지난 4월 28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2회로 증편했으며, 9월부터는 주 14회로 추가증편할 계획이다. 사진/ 참좋은여행
LA노선도 지난 5월 1일부터 주 7회로 2회 증편하며, 여행 성수기인 6월부터 8월까지 기존 주 14회에서 주 19회로 5회 추가 운항한다. 잠들지 않는 도시 라스베이거스 노선도 주 5회에서 1회가 늘어난다. 사진은 산타모니카. 사진/ 참좋은여행

LA노선도 지난 5월 1일부터 주 7회로 2회 증편하며, 여행 성수기인 6월부터 8월까지 기존 주 14회에서 주 19회로 5회 추가 운항한다. 잠들지 않는 도시 라스베이거스 노선도 주 5회에서 1회가 늘어난다.

이에 참좋은여행은 미주 상품인 직장인 대상 퇴근 후 저녁 출발 상품, 버스 이동 최소화 일정 등 다양한 일정을 선보인다.

또한 LA로 입국해,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하는 상품 일정으로 버스 이동 시간을 크게 줄였다. 기존 상품이 7일 기준 LA와 라스베이거스 그리고 3대 캐니언만을 둘러보는 것에 비해 ▲샌프란시스코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추가로 방문한다.

더불어 샌프란시스코 항공편은 출발 시간이 오후 4시와 8시로 재편성되면서 저녁에 출발할 수 있게 되어 직장인 대상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하는 10일 상품에는 ▲샌디에이고 ▲팜 스프링스 아울렛,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이 추가된다.

LA로 입국해,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하는 상품 일정으로 버스 이동 시간을 크게 줄였다. 기존 상품이 7일 기준 LA와 라스베이거스 그리고 3대 캐니언만을 둘러보는 것에 비해 ▲샌프란시스코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추가로 방문한다. 사진은 요세미티. 사진/ 참좋은여행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고객 니즈가 다양화되면서 미주를 비롯한 장거리 노선 확대, 인기 노선 증편 등 항공 좌석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다”며 “참좋은여행은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출시해 미주에 방문할 의사가 있는 여행객에게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여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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