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해외여행지가 고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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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해외여행지가 고민이라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5.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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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관광지 정보 제공의 장 마련
크로아티아 정부 관광청은 오는 6월 7일 플라자 호텔에서 4개의 현지 지역 관광청 및 터키항공과 함께 여행사를 대상으로 ‘크로아티아 관광전 2017’을 개최한다. 사진/크로아티아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올 여름 해외여행을 고민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해 관광청들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크로아티아 관광전 2017 개최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정부 관광청은 오는 6월 7일 플라자 호텔에서 4개의 현지 지역 관광청 및 터키항공과 함께 여행사를 대상으로 ‘크로아티아 관광전 2017’을 개최한다.

이번 관광전에 참가하는 크로아티아 지역 관광청은 수도인 자그레브의 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자그레브 시 관광청,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두브로브니크 지역 관광청,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관광지인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인 있는 리카-센 지역 관광청, ‘하루에 한 개의 섬’을 둘러봐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드리아 해를 배경으로 펼쳐진 240여개의 아름다운 섬과 유네스코 문화재인 성야곱 성당이 있는 시베니크-크닌 지역 관광청, 인천-크로아티아를 가장 편리한 일정으로 운항하는 터키항공이 참석해 크로아티아의 새로운 여행지 소개와 최신 현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로아티아 정부 관광청은 지난 2012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여행사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크로아티아의 인지도가 크게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 전세기 운항, 크로아티아 여행 상품 개발과 판매 등 실질적인 성과로도 이어졌다.

그 결과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전년대비 9.1% 증가한 역대 최고 기록인 37만9795명이 크로아티아를 방문했다.

이번 크로아티아 관광전은 다양한 현지 정보와 함께 점심식사 그리고 크로아티아를 방문할 수 있는 여행권 등 경품도 제공된다.

또 한 번 인정받은 세계 최고의 섬, 몰디브

몰디브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아웃룩 트래블러 어워드 2017(OUTLOOK TRAVELLER AWARD 2017)’에서 ‘세계 최고의 섬 여행지상’을 수상했다. 사진/몰디브 관광청

아울러 몰디브 관광청은 몰디브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아웃룩 트래블러 어워드 2017(OUTLOOK TRAVELLER AWARD 2017)’에서 ‘세계 최고의 섬 여행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아웃룩 트래블러 어워드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으며, 본 시상식은 관광 산업의 일류를 활성화시키고, 28개 부문을 통해 관광에 대한 전망과 지난해 성장 양상을 360도로 살펴보는 행사이다. 올해는 크게 15개의 심사위원상, 2개의 에디터 선정상과 11인의 독자 선정상 등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시상이 진행됐다.

2001년 6월부터 시작된 ‘아웃룩 트래블러(Outlook Traveller)’는 점점 증가하는 여행자들의 요구에 부응해다. 또한, 본 매거진은 지난 16년간 꾸준히 출간되어 숨은 진주 같은 관광지에 관한 기사들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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