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신록이 짙어가는 관악산과 봉천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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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신록이 짙어가는 관악산과 봉천동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5.0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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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의 명소, 맑은 공기에 몸과 마음을 정화하기 좋은 연주암
관악산은 연주암이 자리 잡은 장소로 맑은 공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기에 제격이다. 사진/ 연주암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봄이 깊어가는 5월, 휴일을 맞아 가까운 산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관악산(632m)은 서울 남부와 경기 안양, 과천 일대에 넓게 걸쳐져 있는 산으로 산세가 삿갓, 즉 관을 연상시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관악산은 바위봉우리가 많고 계곡이 깊어 산행의 재미가 특별한 산인데 도심에 위치하다보니, 접근이 용이해 연평균 700만 명의 등산객이 찾고 있다.

관악산의 최고봉은 기상관측소 옆 연주대 불꽃바위로 해발 632m 높이를 뽐낸다. 사진/ 연주암

관악산의 최고봉은 기상관측소 옆 연주대 불꽃바위로 해발 632m 높이를 뽐낸다. 관악산에 올랐다면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연주암을 방문해보자.

관악산 산정에 위치한 연주암은 템플스테이의 명소로 맑은 공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기에 제격이다. 관내에는 대웅전, 관음전, 영산전, 연주대 등 크고 작은 전각과, 삼층석탑, 12지신 탑 등의 균형미 뛰어난 불교예술품이 보존되어 있다.

관내에는 대웅전, 관음전, 영산전, 연주대 등 크고 작은 전각과, 3층석탑, 12지신 탑 등의 균형미 뛰어난 불교예술품이 보존되어 있다. 사진은 연주암 12지신 탑. 사진/ 연주암

봉촌동 맛집 혹은 서울대입구역 맛집, 관악구 맛집으로 알려진 ‘우리동네 국수집’은 고기국수와 제육덮밥을 주메뉴로 갖고 있는 우리 동네 맛집이다.

이집의 주메뉴인 고기국수의 경우 우삼겹을 기본으로 유부, 달걀 등의 토핑이 깔끔한 맛을 준다. 면발 역시 매우 부드러워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상당히 좋다.

봉촌동 맛집 혹은 서울대입구역 맛집, 관악구 맛집으로 알려진 ‘우리동네 국수집’은 고기국수와 덮밥을 주메뉴로 갖고 있는 우리 동네 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우리동네 국수집의 또 다른 메뉴인 고기비빔국수는 말 그대로 비빔국수에 고기가 올려나가는 국수로 맛있는 소불고기에 알싸한 비빔국수를 싸서 먹는 재미가 독특하다.

매콤달콤 양념이 입맛을 당기는 비빔국수의 경우 더 맛있게 먹으라고 주방에서 미리 비벼서 고명까지 얹어서 나오며, 멸치국수는 진하게 끓여낸 멸치육수가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제육덮밥은 불향 물씬 풍기는 제육볶음에 아삭한 콩나물, 김가루를 올려서 맛을 낸 음식으로 연하게 씹히는 고기가 연하고 밥과 잘 어우러진다.

매콤달콤 양념이 입맛을 당기는 비빔국수는 더 맛있게 먹으라고 주방에서 미리 비벼서 고명까지 얹어서 나온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사이드메뉴인 만두는 만두피가 보들보들하고 육즙이 적당해 한번 맛을 보면 대부분 다시 시키는 음식이다. 주문 즉시 찌기 시작하기에 뜨끈뜨끈한 상태에서 먹을 수 있으며 8개 한 접시에 단돈 3000원이다.

봉천동 맛집 ‘우리동네 국수집’의 떡볶이는 밀떡을 기본으로 해서 여타 재료 없이 떡과 양념만으로 승부하는 정통 옛날식 떡볶이다.

‘우리동네 국수집’의 모든 메뉴는 맛좋고 품질 좋은 것에 반해 전반적으로 가격이 낮은데 무엇보다 “양 많이!”라고 외치면 정말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해준다.

봉천동 맛집 ‘우리동네 국수집’의 떡볶이는 밀떡을 기본으로 해서 여타 재료 없이 떡과 양념만으로 승부하는 정통 옛날식 떡볶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사람 냄새 나는 인테리어를 통해 편안한 이웃집에 놀러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는 것 역시 봉천역 맛집 ‘우리동네 국수집’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다. 봉천동 고기국수집, 남부순환로 맛집이라고도 하는데 다 같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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