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앱 200만 건 다운로드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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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앱 200만 건 다운로드 기념 이벤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5.10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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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어가이드앱’ 리뷰 쓰면 경품 지급
한국관광공사는 콘텐츠 다양화와 흥미도 제고를 위해 채널A의 역사예능프로그램 인 ‘사심충만 오!쾌남’과의 콘텐츠 제휴를 실시한다. 사진/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오디오 여행가이드 앱, ‘스마트투어가이드’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을 돌파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앱을 설치하고 앱 마켓에 리뷰를 등록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스토어에서 ‘스마트투어가이드’를 검색해 다운로드 받고, 사용소감을 마켓 리뷰에 남긴 뒤 다운로드 인증 캡쳐 화면, 리뷰 캡쳐 화면, 응모자 정보 등을 보내면 된다.

스마트투어가이드 앱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유명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를 오디오로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서비스로, 2014년 1월 출시 된 이후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을 위한 가치소비를 즐기는 ‘포미(For Me)족’과 ‘혼행(혼자여행)’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오디오를 들을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콘텐츠 다양화와 흥미도 제고를 위해 채널A의 역사예능프로그램 인 ‘사심충만 오!쾌남’과의 콘텐츠 제휴를 실시, 방송에서 방영된 여행지를 인기 연예인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스토리로 만들어 추가하고 있다. 현재 강화도, 교동도, 창경궁, 수원화성, 경주 등 6회까지 등장한 다양한 관광지의 숨은 이야기를 친숙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오디오 여행가이드 앱, ‘스마트투어가이드’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을 돌파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이와 함께 작년에 처음 선보인 일반인 대상 목소리 재능기부인 ‘목소리 공모전’을 올해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하고, 한국관광공사 임직원의 목소리 재능기부 등 다양한 채널과 방식을 통해 스마트투어가이드의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공사 송현철 국내관광진흥팀장은 “관광지를 스토리텔링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스마트투어가이드 앱의 가장 큰 장점이자 인기 요소이다”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도 콘텐츠 제휴를 통해 금년 내에 부산 원도심 투어(부산관광공사) 및 대구 골목투어(대구 중구청) 등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의 콘텐츠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온라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SNS채널(대한민국 구석구석 블로그, 카카오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투어가이드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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