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대로가자’ 메콩 강 효도여행, 베트남 진수성찬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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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가자’ 메콩 강 효도여행, 베트남 진수성찬 총출동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5.11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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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삼각주 유니콘 섬 투어
일행이 찾은 곳은 베트남 최대 삼각주 유니콘 섬으로 벌꿀 체험을 비롯해 뱀 체험, 열대과일 시식, 정크선 투어 등이 인기다. 사진/ 맘대로가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5월 8일(월) 11시, TV조선의 ‘맘대로가자’에서 허경환, 김국진, 장동민은 어머니와 함께하는 베트남 메콩 강 투어에 나섰다.

베트남의 젖줄로 불리는 메콩 강은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을 아우르는 큰 강으로 메콩 삼각주 남부에 자리 잡은 미토(My Tho)를 중심으로 관광지가 형성되어 있다.

이날 맘대로가자 일행이 찾은 곳은 베트남 최대 삼각주 유니콘 섬이다. 세 쌍의 모자 팀은 벌꿀 체험을 비롯해 뱀 체험, 열대과일 시식, 정크선 투어, 보케 거리 투어에 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달달한 벌꿀체험과 심장 어택 ‘뱀쇼’

베트남의 젖줄로 불리는 메콩 강은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을 아우르는 큰 강이다. 사진/ 맘대로가자

베트남은 아시아 벌꿀 수출국 2위로 100% 무설탕 천연벌꿀의 산지로 이름 높다. 맘대로 가자 일행은 벌집에 손가락을 넣어 꿀을 듬뿍 찍어 먹는 등 과감한 먹방에 도전했다.

이들은 베트남식 꿀차 만드는 법도 전수 받았는데, 벌꿀과 미온수를 3:7 비율로 섞은 후 로열젤리 1티스푼을 넣으면 훌륭한 꿀차가 완성된다.

좀 더 풍미를 높이고 싶을 경우 비타민C가 레몬의 30배라는 칼라만시를 짜서 넣는데, 새콤한 맛이 더해지면서 더 맛있는 꿀차가 된다.

뱀을 무서워하는 허경환은 갑자기 시작된 뱀의 진한 스킨십 공세에 눈을 질끈 감았다. 사진/ 맘대로가자

다음으로 일행이 찾은 곳은 뱀 체험장. 더운 날씨에는 뱀 목도리가 최고라며 김종국이 목에 뱀을 두르자, 나도 질 수 없다며 허경환, 장동민도 뱀쇼 공연에 나섰다. 뱀을 목에 두를 때 머리를 살짝 받쳐주는 게 팁.

한편 뱀을 무서워하는 허경환은 갑자기 시작된 뱀의 진한 스킨십 공세에 눈을 질끈 감았다. 잘생김을 담당한 허경환에게 뱀도 반한 것.

천국의 맛 베트남 열대과일

맘대로가자 일행은 파파야, 용과, 사보체, 부쓰어, 망고, 파인애플 등 베트남을 대표하는 열대과일 체험에 나섰다. 사진/ 맘대로가자

가로수에 주렁주렁 자몽, 두리안 열매가 주렁주렁 열릴 만큼 과일이 흔한 메콩강 삼각주. 맘대로가자 일행은 파파야, 용과, 사보체, 부쓰어, 망고, 파인애플 등 베트남을 대표하는 열대과일 체험에 나섰다.

이날 열대과일 파티에 난데없이 소금이 나타났는데 땀이 많이 나는 열대지방의 특성 상 소금을 통해 염분을 보충하는 것 외에도 과일의 당도를 높이기 위한 방편이라고 한다.

가로수에 주렁주렁 자몽, 두리안 열매가 주렁주렁 열릴 만큼 과일이 흔한 메콩강 삼각주. 사진/ 비엣젯항공

우리에게 약간 낯선 과일 부쓰어(star apple)는 베트남어로 젖가슴을 뜻하는 부(vu)와 우유를 뜻하는 쓰어(sua)가 결합한 단어로, 자르면 우유같이 하얀 액이 나와 붙여진 이름이다.

사과와 모양이 유사하나 중앙에 커다란 씨앗이 박혀 있고 식감은 엄마젖처럼 부드러우며 맛도 자극적이지 않다.

열대과일 시식 후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갖춰 입은 여성이 등장, 베트남 전통악기 당바오 선율에 맞춰 전통민요 공연을 펼쳤다. 또한 베트남 특유의 음색으로 아리랑을 들려줘 엄마들을 감동시켰다.

메콩강 정크선 투어와 보케 거리 탐방

기다란 정크선에 오륙명 씩 나눠 타고 수로를 따라 열대우림을 관광하는 메콩강 정크선 투어. 사진/ 픽사베이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메콩강 정크선 투어. 기다란 정크선에 오륙명 씩 나눠 타고 수로를 따라 열대우림을 관광하는 코스로 TV나 영화에서 보던 장면을 재현하게 된다.

수풀을 헤치며 직접 노를 저어야 나아가야 하는 정크선 투어는 인디애나 존스를 떠올리게 하는 한편 상당한 체력을 요구한다. 처음 해보는 사람에게는 꽤 즐거운 경험이 될 것.

슬슬 투어도 마무리에 접어들이 일행이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보케 거리, 해산물 시장이다. 사진/ 맘대로가자

슬슬 투어도 마무리에 접어들이 일행이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보케 거리(Boke Street). 매일 아침 피싱 빌리지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이 공급되는 곳이다.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골라 구입하는 재미가 남다른데 무엇보다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집게발보다 더듬이가 더 발달한 크레이피시는 가재과의 갑각류로 랍스터보다 살이 더 단단하고 맛이 달다. 사진/ 픽사베이

바다의 사냥꾼 상어는 물론 싱싱한 조개, 소라가 수족관에 가득한데 무엇보다 일행의 눈을 사로잡은 건 크레이피시.

집게발보다 더듬이가 더 발달한 크레이피시는 가재과의 갑각류로 랍스터보다 살이 더 단단하고 맛이 달다. 비주얼 역시 놀랄 정도로 화려해 동남아 해산물의 진수로 통한다.

맥주 한잔과 함께 하는 해산물 파티! 어머니와 아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거리가 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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