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6월에 가볼 만한 가족여행지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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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6월에 가볼 만한 가족여행지 ‘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5.11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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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크루시브 리조트부터 축제까지 언제나 모든 것이 완벽한 여행지는 어디?
오래전 허니문 시장으로 떠오른 괌은 최근에는 안전한 치안과 다양한 액티비티, 쇼핑은 물론 축제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괌은 한국 여행자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오래전 허니문 시장으로 떠오른 괌은 최근에는 안전한 치안과 다양한 액티비티, 쇼핑은 물론 축제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4시간이라는 짧은 비행시간과 다채로운 호텔 숙박 시설로 피로에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지난해에는 최초로 한국인 여행자 50만 명을 유치하기도 했다.

괌은 4시간이라는 짧은 비행시간과 다채로운 호텔 숙박 시설로 피로에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지난해에는 괌여행시장 최초로 한국인 여행자 50만 명을 유치하기도 했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해외 가족 여행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으로 관광요소가 많으면서도 안전한 곳을 선택하기 때문. 이런 점에서 괌은 가족여행지로 떠나기 가장 합리적인 요소를 품고 있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이런 이유는 여행사 통계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2016년 30대가 가장 선호한 관광지로 괌이 선택했다. 또한, 익스피디아가 26~35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여행 관련 선호 조사에서는 한 달간 체류하고 싶은 곳 3위를 차지했으며, 20~50대 남녀 1000명으로 한 조사에서는 30대와 40대는 괌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 가족 여행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으로 관광요소가 많으면서도 안전한 곳을 선택하기 때문. 이런 점에서 괌은 가족여행지로 떠나기 가장 합리적인 요소를 품고 있다.

우리 아이가 더욱 좋아하는 PIC에서 하룻밤

투몬베이 해변에만 아웃리거 괌, 힐튼 괌, 니코 괌, 괌 두짓타니 30여 개의 태평양을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호텔이 즐비하다. 하지만 아이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남기고 싶다면 ‘Pacific Islands Club 괌’이 제격이다. 사진/ PHR

괌은 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열대성 기후로 괌에서 숙소 선택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폭넓은 서비스를 동시에 즐기기엔 너무나도 다양한 숙소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투몬베이 해변에만 아웃리거 괌, 힐튼 괌, 니코 괌, 괌 두짓타니 30여 개의 태평양을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호텔이 즐비하다. 하지만 아이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남기고 싶다면 ‘Pacific Islands Club 괌’(이하 PIC)이 제격.

4만 평 이상의 넓이를 자랑하는 워터파크에는 7개의 크고 작은 수영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콘셉트마다 다양한 매력을 자랑한다. 사진/ PHR
PIC의 특징은 골드카드로 압축된다. 골드카드는 리조트 내 분포된 대형 워터파크에서 70여가지에 달하는 레저스포츠 시설의 이용 및 장비대여, 강습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PHR

PIC는 한국인 투숙객이 50%가 넘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리조트이다. 괌 호텔 중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자가 많이 찾고 있다. 4만 평 이상의 넓이를 자랑하는 워터파크에는 7개의 크고 작은 수영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콘셉트마다 다양한 매력을 자랑한다.

PIC의 특징은 골드카드로 압축된다. 골드카드는 리조트 내 분포된 대형 워터파크에서 70여가지에 달하는 레저스포츠 시설의 이용 및 장비대여, 강습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이용할 수 있는 올인크루시브 서비스로 호텔 숙박과 전 일정 식사까지 가족여행자가 원하는 모든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는 물론, 리조트 내 시설 어디에나 있는 PIC 클럽메이트는 함께 게임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게 돕고 있다. 클럽메이트는 미국, 호주, 일본, 한국 등 각국에서 선발한 전문 `자격증 보유 스포츠 강사로 괌에서의 이색적인 하루를 선사한다. 사진/ PHR
매일 밤 펼쳐지는 나이트 이벤트를 통해 무료칩으로 즐길 수 있는 카지노, 퍼레이드, 게임, 카니발 등 화려함이 가득한 콘텐츠로 한국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PHR

또한 워터파크는 물론, 리조트 내 시설 어디에나 있는 PIC 클럽메이트는 함께 게임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게 돕고 있다. 클럽메이트는 미국, 호주, 일본, 한국 등 각국에서 선발한 전문 `자격증 보유 스포츠 강사로 괌에서의 이색적인 하루를 선사한다.

이뿐만 아니라 매일 밤 펼쳐지는 나이트 이벤트를 통해 무료칩으로 즐길 수 있는 카지노, 퍼레이드, 게임, 카니발 등 화려함이 가득한 콘텐츠로 한국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로 가득한 괌 5월, 가볼 만한 이색적인 괌 축제는?

때론 육지에서, 때론 바다에서 스릴 넘치는 모험을 경험하거나 4000년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괌에서도 5월은 축제로 가득한 한 때이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때론 육지에서, 때론 바다에서 스릴 넘치는 모험을 경험하거나 4000년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괌에서도 5월은 축제로 가득한 한 때이다. 5월을 놓치면 아쉬운 축제를 우리 아이와 함께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이미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거버너 조셉 플로레스 기념 공원에서는 괌 마이크로네시아 섬 축제를 개최했다. 마이크로네시아는 ‘많은 작은 섬’을 의미하며, 이곳에 퍼져있는 다양한 형태의 전설을 축제의 형태로 알리고 있다.

5월 5일부터 7일까지 거버너 조셉 플로레스 기념 공원에서는 괌 마이크로네시아 섬 축제를 개최했다. 마이크로네시아는 ‘많은 작은 섬’을 의미하며, 이곳에 퍼져있는 다양한 형태의 전설을 축제의 형태로 알리고 있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아갓 망고 축제도 괌을 찾았다면 방문해 볼 만한 괌 대표 축제이다. 상큼하고 달콤한 망고를 이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이뿐만이 아니라 아갓 망고 축제도 괌을 찾았다면 방문해 볼 만한 괌 대표 축제이다. 여행자보다는 현지 괌 주민에게 더 인기 있는 이 축제는 마치 거대한 망고 엑스포를 연상케 하고 있다. 올해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아갓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된다. 상큼하고 달콤한 망고를 이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원한 수영축제 코코스 크로싱도 오는 28일 메리조 피어에서 개최된다. 코코스 크로싱은 괌 남부 마을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코코스 섬에서 출발해 메리조 부두까지 수영하고 있는 괌을 대표하는 수영 축제. 두 가지 코스가 있어 자신의 수영실력에 맞는 곳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원한 수영축제 코코스 크로싱도 오는 28일 메리조 피어에서 개최된다. 코코스 크로싱은 괌 남부 마을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코코스 섬에서 출발해 메리조 부두까지 수영하고 있는 괌을 대표하는 수영 축제이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또한, 5월 29일에는 2017 괌 퓨처스 테니스 토너먼트도 개최된다. 괌에서의 치러지는 연례 국제 테니스 연맹의 프로 서킷 대회로 테니스를 좋아하는 여행자는 한 번쯤 가 볼 만한 테니스 대회이다. 일본은 물론 한국, 호주, 미국 등 전 세계 프로 테니스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괌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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