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글로벌 브랜드역량 조사서 6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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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글로벌 브랜드역량 조사서 6년 연속 1위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5.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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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대 골프리조트에도 선정 겹경사
용평리조트는 ‘2017년 글로벌 브랜드역량 조사(GBCI)’ 시상식에서 스키장과 콘도미니엄 두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용평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용평리조트는 지난달 2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글로벌 브랜드역량 조사(GBCI)’ 시상식에서 스키장과 콘도미니엄 두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게 됐다고 밝혔다.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글로벌 브랜드역량 지수평가는 소비자가 평가하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글로벌 브랜드 인증 프로그램으로 올해 14회째를 맞이한다.

용평리조트는 사계절 종합리조트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최대규모 스키장 시설을 비롯해 봄에 열리는 버티컬레이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가족 워터파크인 피크아일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곤돌라를 타고 20분 올라가면 가을 단풍의 절정을 맛볼 수 있는 발왕산 하늘정원은 등산객들의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또한 콘도 분양사업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다양한 사업영역을 갖추고 있는 점이 ‘글로벌 리조트’로서 1위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1년도 채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개의 메달을 걸고 경기가 펼쳐지는 용평리조트는 2016년 뉴욕타임즈(NYT)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곳(Place to go in 2016)에 선정되어 평창과 함께 소개된 바 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 한국 3대 골프리조트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아울러 용평리조트는 한국 3대 골프리조트에도 선정됐다.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최근 인터넷판을 통해 미국과 전 세계 골프리조트에 대한 에디터 초이스 기사를 냈다. 아시아 베스트 골프리조트로는 17곳이 선정됐고, 그 중 한국은 용평리조트를 비롯해 3대 골프장이 선정됐다.

이번 발표는 ‘골프다이제스트’ 에디터들의 추천 형식으로 진행됐고, 한국의 골프리조트를 해외에서 인지하고 알리고자 한 데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용평 버치힐 골프클럽은 지난 2015년 동아일보 주최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에도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 베스트 골프리조트로 선정된 용평리조트는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세 개의 골프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프라이빗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는 버치힐 골프클럽은 전 세계적으로 200여개의 골프코스를 설계한 미국의 로널드 프레임(Ronald W. Fream)의 골프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골프장 풍경으로 자작나무 숲이 펼쳐지고, 홀마다 특징이 되는 수종을 심어놓아 각 홀의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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